김현수 장관, 농업의 가치 확산. 국민과 소통 공간되길

  • 등록 2020.07.28 2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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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생생텃밭 개장식 행사, 여야의원 30명 참석

 

 

 국회에서 도농상생, 여야 상생을 상징하는 텃밭 개장식 행사가 28일 국회 헌정기념관 인근에 조성된 ‘국회 생생 텃밭’에서 열렸다.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30여명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도시농업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감자 캐기와 상추 모종 만들기, 모종심기 등을 했다.

김현수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회의원들이 직접 땀 흘려 작물을 키우면서 농업의 가치를 공감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 면서 "도시농업의 확산에 정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생생 텃밭은 도시농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5년부터 국회 내에 약 400㎡(12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21대 국회 상생텃밭모임의 회장은 우상호의원(민주당), 신정훈 의원(민주당), 엄태영 의원(미래통합당)이 각각 간사를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윤준희 기자 younjy6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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