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방통심의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24.09.10 11:38:03
크게보기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9일, 서울 양천구 소재 한국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방통심의위)와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 운동」동참과 캠페인 홍보, ▲농촌 일손돕기 및 농가재해 복구지원 등 농업·농촌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은“쌀 소비촉진에 동참해 준 방통심의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여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 류희림 위원장은“국민들이 쌀 소비촉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더불어 농협과 함께 불법·유해 컨텐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쌀값 안정을 위해「아침밥 먹기 운동」,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김선옥 기자
Copyright @2020 농업환경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11-12 (우)06714 등록번호 : 서울,아52858 | 등록일 : 2020.02.11 | 발행인 : 김선옥 | 편집인 : 윤주이 | 전화번호 : 02-588-7036 | 이메일 : aen@agemnews.co.kr Copyright ©2020 농업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