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4년 하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채용인원은 총 49명으로, △축산물품질평가직 16명 △민간 전담 개방형 직위 1명 △행정직 9명 △운영직 3명 △계약직 6명 △체험형 청년인턴 14명으로 구성된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법’에 따라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하며, 행정직은 법무·통계·회계 등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민간 전담 개방형 직위 채용은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법령 업무를 담당하여 내규 및 지침을 관리하고, 소송·중재 및 법률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정직 및 운영직은 보훈 특별고용을 통해 충남동부보훈지청과 협업하여 국가유공자를 적극 채용한다. 또한, △취업 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립 준비 청년 △고졸자 △이전 지역인재 △비수도권 인재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우대하여 사회 형평적 인력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성별과 연령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하여 서류·필기·면접을 진행해 직무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10월 2일부터 14일 18시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누리집(https://ekape.plusrecruit.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 유통 전문 기관으로 성장하는 우리 기관에 많은 인재가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고, 대한민국 축산 유통의 미래를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