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은 2025년도 제1차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을 오는 4월 24일(목)부터 4월 30일(수)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목재제품의 규격 · 품질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4월 10일(목)부터 16일(수)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약 30명이다. 제재목 및 집성재의 생산·품질관리 관련 종사자, 또는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안전한 목재제품 유통을 위한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원목의 규격과 품등기준, ▲함수율 · 휨탄성계수 측정방법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http://www.kofpi.or.kr/edu/edu.d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 제재목 ‧ 집성재 분야의 전문인력인 ‘목재등급평가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산업계 주도의 품질관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