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친환경 신선식품 정기배송을 실시하는 ‘어글리어스(Uglyus)’와 협업하여 국내산 먹거리 임산물을 정기 배송하는 ‘숲푸드 박스’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산림청에서 올해 초 출범한 임산물 공동브랜드 ‘숲푸드’의 소비 촉진과 임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숲푸드 박스’는 이번주부터 3주간 매주 제철 임산물을 선별해 소비자에게 정기 배송될 예정이다.
‘숲푸드 박스’에는 산마늘, 두릅, 곰취, 고사리, 표고 등 다양한 제철 임산물이 포함될 예정이며, 자세한 품목은 어글리어스 누리집(ugly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어글리어스 인스타그램에서는 체험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최무열 원장은 “숲푸드 박스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청정한 임산물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을에도 숲푸드 박스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