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5일 용인시 흥덕구에 위치한 경기도민텃밭에서 ‘여름날 도시농부 잔치’를 개최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작자와 주민이 함께 도시농업의 가치와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로 4번째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자 수확, 다육식물 만들기, 텃밭 음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확된 감자는 지역 푸드뱅크에 전달됐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민텃밭이 도시농업 확산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