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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 참여는 늘린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저탄소 인증 축산물 소비 활성화 사업 참여업체 모집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박수진)이 ‘2026년 하반기 저탄소 인증 축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온오프라인 판매업체를 9월 8일부터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가축 사육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량을 10% 이상 줄인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해당 농장에서 생산되어 별도 분리 · 가공된 축산물은 저탄소 인증 마크가 부착돼 시중에 판매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표시 · 판매하는 업체의 할인 행사 부담을 완화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증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가 저탄소 인증 축산물 전용 기획전 또는 판매대를 구성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판매 실적을 확인해 할인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저탄소 인증 마크 소포장용 스티커도 함께 지원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상반기 지원 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선정위원회를 통해 3개 이상의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내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표시·판매한 실적이 있고 자체 판촉 행사를 계획해 전용 판매 공간을 운영할 수 있는 업체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는 16일까지 지원 신청서와 실적 증빙자료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판매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비자 접근성 향상이 필수적이다” 며, “이번 지원을 통해 업체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 구매 기회는 넓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소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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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AI 업무 기준으로 축산 스마트 행정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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