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 식품부는 6월 「식생활교육의 달 및 식생활교육주간」을 맞이하여 6월 15일 주간에 집중적인 식생활교육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여 식사문화 개선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식품안전정책위원회에 보고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는 면역력, 위생 등을 강조한 식생활 교육의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이전과 달리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올바른 식생활 확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기르고, 식사 위생을 지키는 등 올바른 식생활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슬기로운 식생활로 나를 지키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기존 행사·홍보 부스 등을 활용하여 대면으로 진행했던 것(`19년 청계광장)과 달리 올해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 홍보에 방점을 두었다. 캠페인은 식생활교육주간인 6월 셋째 주(15일~21일)에 집중 실시하며, 식생활 관련 영상 제공부터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우식 농식품부 식생활 소비 급식 진흥과장은 “나의 건강이 곧 이웃의 건강이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 건강, 배려를 실천하는 분위기와 인식이 국민들에게 더욱 확산될 수 있다 ” 며 “ 먹거리가 있는 곳 어디든지 식생활 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어 누구나 식생활 교육자가 될 수 있는 만큼 지금까지 대부분의 식생활 교육이 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졌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의 접근 방식이 온라인으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번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바른 식생활 정보 114’ 누리집(http://www.greentabl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