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2통 마을회관에서 농촌 소외계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해 장만희 구세군 대한본영 사령관과 고봉 2통 마을대표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구세군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2,500 상자를 전국 각 지역에 전달한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지원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같이 가치(https://together.kakao.com)’에서 코로나 19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6월까지 진행한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