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상호신뢰 기반 노사 상생·협력 강화

  • 등록 2024.01.03 13: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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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 한뜻 모아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과 조인식 개최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 노사는 지난 12월 28일  ‘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임단협) ’을 최종 타결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

 

노사는 지난 7월부터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교섭을 진행해 왔으며, 노사 교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이 공동으로 도출한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는 「총인건비 인상률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임금 협약안 내용과 △근로자대표의 근로시간면제 운영 방식 변경 △육아휴직 사용기간 연장 △연차휴가 저축 기한 연장 △남성 직원 난임 치료 휴가 및 배우자 유·사산 휴가 확대 △가족돌봄휴가 확대 등 건강한 조합활동 보장과 직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내용이 수록되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노사가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합의안을 마련하였기 때문에 이번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긍정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지성환 위원장은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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