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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전 세계 한국 동문이 교류하는 한국 총동문회 개최

국내외 외식업계를 선도하는 르 꼬르동 블루 한국 동문의 정보 교류의 장
2월 25일,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개최

124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2월 25일 한국 총동문회를 개최한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는 르 꼬르동 블루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15년 발족, 약 5000여명에 달하는 전 세계 캠퍼스를 졸업한 한국 동문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공식적으로 마련하였다.

르 꼬르동 블루의 동문은 국내외 외식, 호스피탤러티 업계를 주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내 외식시장을 선도하는 레스토랑, 베이커리 등을 운영하는 외식 창업자들은 물론 호텔 총주방장, R&D 담당자, 언론 기자 등 외식 업계의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동문이 참가한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의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르 꼬르동 블루 한국 동문들은 급변하는 국내외 외식시장의 트렌드와 업계 현황,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유종하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 부회장은 “르 꼬르동 블루 총동문회를 통해 동문들이 업장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 경영 전략은 물론 기술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견고한 업계 네트워크를 모교를 통해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 운영진 임 훈 셰프는 졸업하고 난 뒤 처음 창업을 시작할 때의 어려움에 대해 회상했다.

그는 “오랜 시간 요리를 하다, 제빵 과정을 졸업하고 나서 처음 창업을 할 때 굉장히 막막했다. 어떤 오븐을 사야 하는지, 재료는 어디서 공급받아야 하는지, 이러한 걱정을 르 꼬르동 블루 선, 후배가 함께 만나서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를 가지는 것이 총동문회의 가장 큰 목적이다. 선배와 후배의 다양한 경험과 정보가 앞으로 업계에서 상생해 나갈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는 향후 동문과의 정보 공유를 위한 특강, 세미나는 물론 정기적인 네트워킹,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까지 기획하고 있다. 2019년 첫 총동문회를 기점으로 향후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는 2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 거주하는 전 세계 20개국 35개 캠퍼스 수료자, 졸업자라면 내, 외국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공식 SNS 채널에서 해당 신청 링크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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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공동으로 12월 1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 · 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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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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