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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AI 기반 수요 맞춤형 교통 모델 도입... 주민 불편 낮추고, 교통 복지 높인다

- 송미령 장관, 평창군 방문하여 농촌 교통 현안 점검 및 주민 건의사항 청취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5년 12월 24일(수)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을 방문하여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으로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DRT)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교통 취약지역 (82개 군)에 천원택시, 소형버스 등을 활용하여 교통서비스 제공(‘25: 266억원)하는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은 이용자의 호출 또는 예약을 기반으로 수요에 따라 실시간 경로를 설정하여 운행하는 교통이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방림면 DRT 해피콜버스를 직접 탑승해 보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 콜버스 도입 이후 병원 방문이나 장보기 같은 일이 한결 수월해졌다 " 는 의견과 함께, " 주민 대다수가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호출을 좀 더 쉽게 하고, 집과 가까운 곳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해야한다" 는 등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송 장관은 “ 농촌 지역에서 이동권은 주민들의 일상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이자 정주 여건의 핵심이다”며, “방림면의 사례처럼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농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 장관은 “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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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전문 교육기관 2개소 추가 지정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시설원예 분야)와 한국농수산대학교(축산 분야)이 신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이하 교육기관)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ICT,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된 기관으로, 2024년 국립순천대학교 (시설원예 분야)와 연암대학교 (축산분야)를 최초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스마트농업 교육 수요에 대응하여 교육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권역별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된 것으로, 이번 지정으로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기존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되며 균형 있는 교육기반 구축을 위한 단계적 추진의 출발점이 되었다. 아울러, 새롭게 지정된 시설원예 분야 서울여자대학교와 축산 분야 한국농수산대학교는 분야별 전문 교육역량과 실습 인프라를 갖춘 기관으로, 기존 교육기관과 연계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반을 보완·확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농식품부 이시혜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다” 며, “ 이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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