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제11회 쌀의 날 (8.18.)을 기념해, 지난 8월 14일(목) 오전 11시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제11회 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주최, 농정원·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 공동 주관, 국립농업박물관 후원으로 진행됐던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 농정원 안재록 부원장, 농협 박서홍 대표이사,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박병찬 회장, (사)쌀전업농중앙연합회 조희성 회장, 농협RPC전국협의회 문병완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쌀의 날은 한자 ‘米’를 풀었을 때의 숫자 ‘八·十·八’과 쌀 한 톨을 수확하기까지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우리 쌀의 다양한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쌀의 가치 및 소비 촉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고품질 정부 보급종(8종)과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8종), 쌀가공품 품평회 선정 ‘쌀플러스 제품’(12종), 농협식품 쌀가공품(10종) 등이 전시되었으며, 대학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2025.8.18일(월)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이영수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과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홍래형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 ” 며, “현장과 직접 대화 · 소통 · 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특히 "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 · 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이다 "고 하면서, "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 그는 " 지속가능한 3농 (농어민 · 농어업 · 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국가전략산업으로서 농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농업적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돈 청장은 지난 18일 전북혁신도시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첨단기술 활용 확대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실질적인 농업 기술 개발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 만들기 ▲K푸드 수출 지원 등을 향후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이승돈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직도 국민의 눈높이에는 부족한 현실을 직시해 더욱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농업인과 현장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 저를 포함한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모두는 농업 · 농촌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고품질의 연구 성과 창출과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국민 민생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청장은 "식량주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밀, 콩 등 주요 작물의 자급률 향상이 시급하다"며 "식량·원예 작물의 안정 생산과 소비 기반을 강화하고, 외래 품종을 대체하는 우량 신품종을 개발하는 등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덧 붙였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3급 임용 △고객소통처장(개방형 직위) 강귀영 <이상 2025년 8월 18일자> (농업환경뉴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농식품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등 관계 기관들과 함께 주최 · 주관하는 ‘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185개 공모작 중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19개 작품에 대해 8월 13일(수) 14시 30분, 한국마사회(럭키빌 6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129점(공공데이터 91, 팜맵데이터 38),▲제품 및 서비스 개발 56점이 응모, 1,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작 19점이 선정됐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상금 1천만원)은 ‘AI 체형 분석과 기능성 간식을 연결한 반려동물 맞춤형 비만관리 솔루션’을 출품한 액티브펫팀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장상, 상금 3백만원)은 ‘반려동물 전자 복약지도’를 출품한 People&Dog팀이 수상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우수상(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장상, 상금 2백만원)은 고송이들팀의 ‘반려동물 건강 분석 AI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 8월 11일(월), 인천에서 열린 제4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를 계기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성 대신과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 간 농업 분야의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일 양국이 지난 4월 실무자급 교류 및 5월 차관급 면담 등을 통해 우호 분위기를 조성한 가운데, ‘18년 이후 첫 장관급 소통을 이어간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국은 일반 농업분야 협력 뿐 아니라 세계중요농업유산 협력, 일본 국제원예박람회 개최, 한국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한국 농식품의 일본 진출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수석수의관 회의 정례화 및 초국경 질병에 대응한 정보 공유의 확대 필요성에도 공감하였다. 또한, 농업유산 분야에서도 상호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송 장관은 “ 한일 양국은 유사한 농업 구조와 과제를 공유하고 있으며, 실질 협력을 통해 상호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면담이 양국 간 농업 협력의 폭을 넓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농업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말까지 세종 본원 1층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얼음 생수를 제공해 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이 쉬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지속되는 더위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마련한 무더위쉼터에서 얼음 생수와 함께 잠시나마 더위를 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주말에 세종 본원 주차장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등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5일,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플로깅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유로 세상은 건강하게! 플로깅으로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중랑구 망우 역사 문화공원 일대 곳곳을 다니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컵, 캔,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 ” 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중랑구 취약계층 아동ᆞ청소년들을 위해 우유 후원 및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고, 2019년부터 중랑구청과의 업무협약으로 ‘IOT 종이팩 분리수거함’ 총 38대를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월 6일(수)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찾아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특별 할인행사(7.17~8.6)를 추진하고 있으며, 8월 4일부터 9일까지(6일간)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로,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만 실시해 왔으나 이번 여름철 특별 할인행사에 포함하여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에서는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기간 동안 ‘소비쿠폰’으로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하게 되면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상당히 완화된다. 강 차관은 마포농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소비쿠폰’으로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며 “소비쿠폰과 함께 이번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국산 농축산물 구매 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5일, 세종시 본원에서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갑질 근절 및 인권 존중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갑질과 차별 행위에 대한 근절 의지를 표현하고 직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에는 박병홍 원장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원의 모든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강력한 실천 의지를 나타냈다. 임직원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인권 존중 및 차별 금지 △사적 · 부당 지시 금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인권침해 신고자·피해자 보호와 구제 노력 등 내용을 결의하고 비윤리적 행위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임직원 인권을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 ” 며,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갑질 예방 교육과 인권 존중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3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베트남 도 반 찌엔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양국 농업분야 상호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방한 중인 도 반 찌엔 위원장과의 이번 접견은 한국농협과 베트남 간의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와 양국 관계발전을 위해 이루어졌다. 도 반 찌엔 조국전선위원장은“한국농협이 베트남의 오랜 협력 파트너로서 베트남의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농협과의 관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내 여러 지원과 교류를 이어온 한국농협의 관심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강호동 회장은 “ 베트남은 한국농협이 가장 중점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현재 베트남 현지에 은행, 무역, 증권 등 7개 사무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향후 농협 농식품 수출 확대와 농협은행 호치민 지점 설립 인가 등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며“앞으로도 양 국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