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원삼 SK 하이닉스반도체 FAB 일부가 내년 상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경기도 안성 고삼저수지로 시험방류를 시행하고 있어 고삼저수지 인근 주민과 농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이곳 농민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는 고삼농협은 현재도 친환경농업을 핵심사업으로 이어 가면서 오리농법에서 우렁이 제초 방식으로 전환해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친환경 쌀의 학교급식 공급과 양파 전량 수매 등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보호에도 주력하고 있어 친환경농업 생태계 기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SK하이닉스반도체 오폐수 고삼저수지 직방류 반대 고삼면 주민 (농민)대책위는 8월 28일 고삼면 고삼저수지 수문 밑 고삼월드 마트 앞에서 고산면 농민 및 주민 3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SK하이닉스 반도체 오폐수 고삼저수지 직방류 반대 고삼면 주민 (농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민대회에서 주민 대책위는 " 21년 1월 안성시는 갑작스럽게 업체, 용인시 등과 반도체방류수 직방류에 기초한 ‘상생협약서’를 합의해 주었다" 며 " 그 이후 2023년 국가산업단지 삼성반도체 남사,이동 반도체 FAB 공장 신규 건설이 추가로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나 " 삼성의 ‘남사,이동반도체산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박수진)이 GX (녹색대전환) 및 축산분야 탄소중립 기여를 위한 2026년 하반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 희망 농장 모집을 실시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가축 사육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량을 10% 이상 줄인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해당 농장에서 생산되어 별도 분리 · 가공된 축산물은 저탄소 인증 마크가 부착돼 시중에 판매된다. 이번 하반기 모집부터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개정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시행지침」 인증 기준이 적용된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한우의 경우 자격요건 판단 시 기존 ‘기준연도 1년 실적’이 아닌 ‘최근 1년 또는 2년 평균’ 중 하나를 선택해 심사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돼지는 인증 신청을 위한 출하두수 기준이 기존 1,800두에서 1,500두로 완화됐으며, 비계량 평가에서는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을 포함한 주요 평가 항목의 배점이 조정됐다. 개정된 시행지침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인증 신청 접수는 8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한우·젖소·돼지 농장이며, ‘저탄소 축산물 인증시스
농촌진흥청 (청장 이승돈)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리는 제17차 국제연합사막화방지협약(UNCCD)1) 당사국총회(COP17)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가뭄·홍수 대응 농업기술을 국제사회에 선보이고 글로벌 기후변화 협력 확대에 나섰다. 국제연합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은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국제연합(UN) 3대 환경 협약으로, 무리한 개발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막화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채택됐다. ■ 세계 농지의 물 부족·홍수 한눈에 농촌진흥청은 총회 기간 중 공식 부대행사를 직접 주최하고, 미국 텍사스 에이 앤 엠(Texas A&M) 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홍수·가뭄 영향 정보 플랫폼 <와이즈(WISE)>를 대표단에 소개했다. WISE(Water, Impact, and Sustainability Estimator)는 전 세계 누구나 웹 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각 나라의 정책결정자와 연구자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지역의 물 이용 여건과 가뭄·홍수의 위험도를 미리 정밀 분석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후 변
대통령직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8월 12일(수)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3차「제2기 축산TF 회의」를 개최하고, 「경축순환농업 정착을 위한 축산자원 고도화 방안(안)」과 축산단체별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마련한 정책방안 초안을 검토하고, 가축분뇨를 농업자원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종농업과 축산업 간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 경축순환농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종농가가 가축분 퇴·액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 퇴·액비의 생산뿐 아니라 품질관리, 공급과 이용까지 현장의 수요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가축분뇨 퇴 · 액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농업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활용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도 논의됐다. 아울러 가축분 퇴·액비 활용과 조사료 생산을 연계하는 등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가축분 퇴·액비 이용을 어렵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악취를 개선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계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인근 등) 주변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분뇨 및 악취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8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남도 천안시 일대에서 우선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경부고속도로 충남 안성천 주변 축산악취가 발생할 수 있는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한 축산농가 160여 호이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 전문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축종별 통합점검표를 활용하여 「축산법」에 따른 사육시설 기준, 허가‧신고자의 준수사항 및 축산악취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악취 저감 시설·장비의 적정 설치‧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가축분뇨의 보관·처리 과정에서 악취 발생이나 외부 유출 우려가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임시 분뇨 보관시설의 청결 상태와 분뇨저장 시설 내 분뇨 관리 실태도 보다 면밀하게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시설 개선과 시정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닭의 성장과 달걀 생산에 필요한 영양분은 유지하면서, 분뇨로 나오는 질소를 줄인 사료의 효과를 실제 농가와 비슷한 환경에서 검증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대학과 사료업체가 참여하는 공동연구를 통해 산란계 질소저감사료의 생산성과 경제성을 2030년까지 확인할 계획이다. 질소저감사료는 사료의 조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닭에게 꼭 필요한 아미노산을 보충한 사료다. 닭이 이용하지 못하고 분뇨로 배출하는 질소를 줄여 축산 냄새와 환경 부담을 낮추는 것이 목적이다. 정부는 2024년 산란계 질소저감사료의 성분 등록 기준을 마련했다. 그러나 장기간 먹였을 때 산란율과 달걀 품질이 유지되는지, 일반 사료보다 경제성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현장 자료는 아직 부족하다. 이번 연구에는 건국대학교, 연암대학교,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 제일사료가 참여한다. 연구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다. 연구진은 실제 농가와 비슷한 케이지 사육환경에서 산란계 질소저감사료를 급여하고, 산란율과 달걀 무게, 난각 품질, 사료 섭취량을 검증한다. 분뇨에 포함된 질소와 암모니아 배출량도 측정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장기 급여에 따른 산란율과 달걀 품질을 검증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가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지방정부, 농협, 생산자단체, 가금 계열사업체 등이 참여하는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추진상황 공유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는 8월 3일 기준 약 493,497마리 ( 돼지 33,759마리, 가금 459,738마리 (8.3. 9시 기준, 가축재해보험 피해조사에 따라 변동 가능))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수준이다. 최근 폭염 중대경보 발효 지역이 확대되고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방정부와 농축협은 가용차량을 활용하여 축산농가에 긴급 살수·급수를 지원(576호)하고, 적정 사육밀도 준수 여부 점검과 사양관리 지도를 실시(1,760호)하고 있다. 또한 축산자조금을 통해 15,222농가에 열차단도포제,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지원하고,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여 약 5만 명이 수강하는 등 현장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7개 시도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과
가축분뇨 고체연료의 성분기준이 현장 여건에 맞게 합리화 했으며, 가축분뇨로만 고체연료를 생산하도록 하던 것을 발열량 보충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보조원료를 40% 미만으로 섞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가축분뇨만으로 생산한 고체연료는 발열량 기준을 당초 3,000kcal/kg에서 2,000kcal/kg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하여 고체연료 시장의 선택권을 넓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7월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7월 30일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은 가축분뇨에서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 부하를 줄이고, 가축분뇨로 만든 고체연료를 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가축분뇨 고체연료의 성분기준이 현장 여건에 맞게 합리화됐다. 기존에는 고체연료를 일정한 모양 (펠릿 등)으로 뭉치는 등 가공하여 생산하는 방식인 성형한 형태로만 제조하도록 제한했으나, 분진 발생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해 조치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정으로 화학비료 공급망 위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생산되는 가축분뇨 액비를 농업자원으로 전환해 화학비료 의존도를 낮추고, 경축순환 농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7월 20일 경상남도 합천군에 있는 합천축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초록자원화센터)을 방문, 액비 생산·공급 체계를 살피고, 액비 활용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합천축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지역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고품질 액비를 생산 · 공급하는 우수 시설이다. 이를 통해 지역 축산환경 개선과 경종 농가의 토양 양분 공급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청장은 시설 내 액비 생산 공정과 공급 체계를 차례로 둘러본 뒤, 액비 제조‧운반‧살포 과정에서 나타나는 실무 차원의 어려움과 농촌진흥청 기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자, 액비 활용 경종 농가를 비롯해 유관 기관 및 농촌진흥청 ‘가축분뇨 활용 특별팀(TF)’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액비 생산과 유통, 이용 확대를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승돈 청장은 “가축분뇨 액비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