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악취를 개선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계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인근 등) 주변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분뇨 및 악취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8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남도 천안시 일대에서 우선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경부고속도로 충남 안성천 주변 축산악취가 발생할 수 있는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한 축산농가 160여 호이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 전문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축종별 통합점검표를 활용하여 「축산법」에 따른 사육시설 기준, 허가‧신고자의 준수사항 및 축산악취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악취 저감 시설·장비의 적정 설치‧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가축분뇨의 보관·처리 과정에서 악취 발생이나 외부 유출 우려가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임시 분뇨 보관시설의 청결 상태와 분뇨저장 시설 내 분뇨 관리 실태도 보다 면밀하게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시설 개선과 시정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한국 근대 농업의 선구자인 우장춘 박사 서거 67주기 (8월 10일)를 맞아 우 박사 유가족을 한국으로 초청, 한국과 일본 원예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유가족과의 교류 기반을 마련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우장춘 박사의 농업·원예 분야 업적을 되새기고, 두 나라 원예산업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장춘 박사는 우리나라 원예·종자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농업과학자이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 원장으로서 원예 연구의 기틀을 세운 인물이다. 채소와 화훼 품종 개량 연구를 이끈 선구자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유가족은 우장춘 박사의 손자와 증손자 등 10명이다. 우 박사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전후 일본에서 성장하고 연구 활동을 이어간 바 있어, 현재 유가족들도 일본에 거주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8월 10일, 수원 여기산에 위치한 우장춘 박사의 묘소를 참배하고 제사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한 뒤, 농촌진흥청장과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11일에는 우 박사의 손자인 스나가 토시하루(順永聡春) 씨가 국립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KREI, 원장 한두봉)은 오는 8월 12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식량안보 가치와 현주소,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식량안보 수준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식량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중장기 식량자급률 목표 재설정과 맞물려 실효성 있는 법 · 제도적 대응체계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 유찬희 KREI 연구위원은 「식량안보 지표 개발 결과와 식량안보의 가치」를 주제로 우리나라 식량안보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지표 개발 결과와 식량안보를 비롯한 농업의 공익 기능의 사회 · 경제적 가치를 소개한다. 향후 식량안보 수준 측정을 고도화하고 장기적으로 식량안보를 보장하는 데 필요한 정책 제언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승준호 KREI 곡물경제연구실장은 「식량안보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과제」를 발표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국제 분쟁,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복합적인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식량안보 위기 대응체계를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함께, 위기
올해 하반기 세계 농업과 식량시장을 뒤흔들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강한 엘니뇨가 부상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열대 태평양에서 엘니뇨가 이미 발생했으며 앞으로 빠르게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WMO의 다중모델 전망에서는 2026년 7~9월 Niño 3.4 해역의 계절평균 해수면 온도 편차가 약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모델 간 편차도 크지 않아 강한 엘니뇨 발달에 대한 전망 신뢰도가 높은 상황이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전망은 더욱 주목된다. NOAA는 7월 9일 엘니뇨가 연말까지 더욱 강화되고 2027년 초봄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97%로 내다봤다. 특히 10~12월 ‘매우 강한(very strong)’ 엘니뇨로 발달할 확률을 81%로 제시했다. 7월 초 Niño 3.4 해역의 주간 해수면 온도 편차는 +1.2℃였으며 동태평양 Niño 1+2 해역은 +2.7℃까지 상승했다. NOAA는 최근 하강성 켈빈파가 동태평양의 수온약층을 깊게 하고 해수 온도를 높이는 등 해양과 대기의 결합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흔히 언론에서 이를 ‘슈퍼 엘니뇨’라고 표현하지만 이는 WMO나 NOAA가 사용하는 공식 기상등급은 아니다. 매우 강한 엘니뇨를 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8월 8일(토)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소재 육계 농장과 상추 시설하우스를 방문하여 폭염 대응 상황뿐만 아니라 농업인,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가장 더운 시간대 작업을 중단하는 ‘농작업 멈춤’이 현장에서 잘 실천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① 육계 농가 방문 첫 번째로 방문한 육계 농장에서는 전북 내 육계 폭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쿨링패드 등 냉방·환기 시설을 살펴보는 한편, 여름철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고온스트레스완화제 급이 등 농가 폭염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축사 관리 과정에서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북은 전국에서 육계 사육 규모가 가장 큰 지역으로, 여름철 안정적인 닭고기 공급을 위해 폭염 대응이 중요한 지역이다. 특히 육계를 비롯한 닭은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고온에 취약한 축종으로.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방정부, 농축협, 축산자조금을 통해 고온스트레스완화제 등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찾아가는 살수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산분야 폭염 대응 전담상황실을 운영하여(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재 음식점에서 호주산 우볼살, 멕시코산 우족, 미국산 우스지를 원료로 곰탕, 도가니탕을 조리하여 판매하면서 쇠고기의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거짓표시했다. 위반물량 5,170kg으로 위반금액 47,600만원으로 형사입건 됐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재 식육판매업체에서 오스트리아산 냉동 삼겹살을 대패 삼겹살로 가공한 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여 판매했다. 위반물량 1,500kg / 위반금액 3,500만원으로 형사입건 됐다." " 경기도 소재 식육판매업체에서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의 원산지를 미표시한 상태로 진열한 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위장하여 판매했다. 위반물량 400kg / 위반금액 1,000만원으로 형사입건 됐다." " 충청남도 소재 음식점에서 호주산 염소고기를 조리·판매하면서 메뉴판에 염소고기의 원산지를‘국내산, 호주산, 뉴질랜드산’으로 거짓표시했다. 위반물량 5,352kg / 위반금액 8,870만원으로 형사입건 됐다." "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뷔페 음식점에서 중국산 오리훈제를 사용한 포케 메뉴를 제공하면서 오리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했다. 위반물량 10kg / 위반금액 13.2만원으로 형사입건 됐다.
< 뿔나방 피해사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검역해충 ‘토마토뿔나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광주시 4개 친환경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8~12월 예찰·방제 현장 실증을 추진한다. 토마토뿔나방은 잎과 줄기, 과실에 굴을 파고 들어가 유충이 내부를 갉아먹는 검역해충(관리급)이다. 친환경 재배 농가의 경우 기존에 토마토뿔나방 전용으로 등록된 유기농업자재가 없어 초기 대응과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신규 등록된 토마토뿔나방 전용 유기농업자재를 재배 현장에 시범 적용해 예찰 및 방제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성페로몬 트랩을 활용한 정밀 예찰과 함께 신규 약제를 적기에 투입함으로써 친환경 토마토 재배 농가에 적용 가능한 최적의 예찰·방제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이준배 기술보급과장은 “친환경 농가는 사용 가능한 약제의 제한이 많아 해충 발생 시 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다”며 “신규 약제의 현장 적용성을 신속히 검증하고, 성공적인 방제 모델을 구축해 안정적인 친환경 토마토 생산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원장 임헌표)는 올해 상반기 도내 유통 농․수산물의 방사성 물질(요오드·세슘·삼중수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다소비 품목과, 학교 급식용 식재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농산물 119건( 곡류 17, 엽경채류 13, 근채류 11, 버섯류 11, 결구 엽채류 10, 기타 57)과 수산물 274건 ( 해양어류 134, 두족류 61, 갑각류 38, 기타 41) 총 393건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 모두 식품 방사능 허용 기준(100Bq/kg) 이내로 나타났다. 또한 수산물 274건 중 해양 수산물 80건에 대해 실시한 삼중수소 분석에서도 모두 불검출되었다. 연구원은 지난해 삼중수소 검사 장비를 도입하여 자체 분석 기반을 구축했으며, 방사성 요오드․세슘 검사에 삼중수소 분석을 추가해 유통 수산물 방사능 감시를 강화했다. 검사 결과는 도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연구원 누리집에 매주 공개되고 있다. 장은경 청주농산물검사소장은 “식품 방사능 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지속되는 만큼, 계절별 소비와 유통이 많은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검사를 지속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장마 이후 이어지는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딸기 육묘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우량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고온기 관리요령을 제시하고 철저한 관리를 안내했다. 딸기는 고온이 지속되면 생육이 저하되고 화아분화가 지연될 수 있다. 특히 육묘기 환경관리는 겨울철 수량과 과실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고온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개화 지연과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시설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온실 외부에 차광망이나 차열망을 설치해 복사열 유입을 줄이고, 환기팬과 유동팬을 가동해 내부의 열기를 신속히 배출해야 한다. 또한 포그(안개분무) 시스템이나 지붕 살수를 병행하면 시설 내부 온도 저감에 도움이 된다. 관수 호스가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소량씩 여러 차례 관수해 배지의 수분과 근권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질소 과다 시비를 피하고 생육 단계에 맞는 균형 있는 양분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런너 고정과 적엽 작업은 습도가 낮은 맑은 날 실시하고, 작업 후에는 등록된 보호살균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하는 것이 좋다. 병든 식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고온으로 벼 출수기 불임 장해와 쌀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출수기 전후 철저한 물관리와 병해충 적기 방제를 안내했다. 벼는 감수분열기에 38℃, 개화·수정기에 35℃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꽃가루 임성이 떨어져 불임이 증가하고, 등숙기에는 등숙률과 천립중이 감소해 심복백미 발생이 늘어나는 등 수량과 품질이 모두 저하된다.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출수기 전후 논물 깊이를 5-7cm로유지하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논물 온도를 2-3℃ 낮추고 뿌리 활력을 유지해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으며, 연구 결과에서도 상시담수보다 수량이10.5% 증가하고 완전미율이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개용수가 부족한 논은 1-2회 물 걸러대기(간단관수)를 실시해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뿌리에 산소를 공급해야 한다. 아울러 세균성 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이 증가하는 병해충은 출수기 전후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발생 초기 적기에 방제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윤덕상 작물경영연구과장은 “출수기 물관리는 폭염 피해를 줄이고 벼 수량과 품질을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9기 도정 비전인 ‘도민과 함께 체감성장, 세계와 함께 더 큰 전북’ 실현을 위해 환경산림 분야 도정목표를 ‘생명이 숨 쉬는 생태환경’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4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생태자원의 가치 확산 ▲모두가 누리는 산림복지 구현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민선9기 환경·산림 분야 운영 방향을 밝혔다. 특히, 환경·산림 분야 정책 추진으로 온실가스 감축, 생활권 녹지 확대, 생태관광 체류시간, 산림복지 접근성 등 도민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변화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시에 새만금 국가정원과 첨단산업 용수·폐수처리 기반 등 전북의 미래 성장에 필요한 환경 인프라도 차질 없이 확충할 계획이다. ■ 온실가스는 줄이고, 자원순환 기반 확충으로 탄소중립 목표 이행 전북자치도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관리, 자원순환 기반 확충,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 조성,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하나의 실행체계로 묶는다. 감축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예산·사업·점검을 연계해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3%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전환·산업·수송·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