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직위승진) ○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김 정 현 (金 貞 賢)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이전추진팀장 김 순 자 (金 順 子)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토양물환경과장 박 찬 원 (朴 贊 元)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생물안전성과장 이 기 종 (李 基 鐘)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장 유 인 호 (劉 仁 鎬)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동물복지과장 이 휘 철 (李 輝 哲) ▣ 과장급(전보) ○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왕 희 상 (王 喜 相)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 경 희 (李 慶 熙)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우 강 하 (禹 岡 河) ○ 기술협력국 농업경영혁신과장 위 태 석 (魏 台 錫) ○ 기술협력국 수출농업기술과장 안 욱 현 (安 旭 鉉) ▣ 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손 태 익 (孫 泰 翼) ○ 운영지원과 김 동 철 (金 東 哲) (농업환경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7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농관원-농식품 안전·품질 우수성에 헌신(NAQS-Committed to Agrifood Safety and Quality Excellence)’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단법인 한국식품과학회 (회장 박영서)가 주최하는 2025년 국제학술대회(7.2.~4.)에서 개최된다. 한국식품과학회는 식품산업의 혁신과 식품안전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학회로서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그간의 식품과학·산업 분야 연구 성과와 최신 푸드테크 기술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농관원 심포지엄은 농식품 안전과 품질 분야 국내 연사들의 기조강연과 주제발표로 이루어진다. 한양대학교 엄애선 교수가 ‘농식품 안전 · 품질 확보를 위한 농관원 시험연구소의 역할과 제언’에 대한 기조 강연과 농관원 시험연구소 김창조 박사의 ‘농산물 잔류농약 다성분 분석법 개발 연구 현황’, 김성연 연구사의 ‘펫사료 안전, 품질관리를 위한 연구 현황’, 안재민 연구사의 ‘영상센싱 기술을 활용한 곡립판별기 개발’, 정기철 박사의 ‘쇠고기 원산지 검정키트 개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했으며,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전국 각지의 대학생 50명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농협 임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퀴즈와 함께 쌀 가공식품 증정 이벤트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서홍 대표이사와 서포터즈는 ‘쌀’글자 모양의 틀에 농협쌀맛선의 구독상품‘균형米’를 함께 채우며 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해 11월까지 ▲쌀 관련 행사 참여·지원 ▲아침밥 먹기 챌린지 ▲쌀 가공식품 홍보 ▲농촌 일손돕기 등의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건강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SNS를 활용한 아침밥 인증 및 릴레이 지목 챌린지를 전개하고, 누적된 아침밥 수에 비례해 연말에 쌀을 기부할 예정이다. 25일에는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이하 군수협의회, 회장 최승준 정선군수)는 오는 7월 9일(수),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그랜드볼룸 (4층)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위기, 산업기반 약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 정부의 농정공약인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세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인 기조강연에서는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이 ‘새 정부의 농어촌정책 공약과 대응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주제 및 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농어촌주민수당 활성화 방안(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농어촌의 희망, 햇빛연금(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을 각각 발표한다. 사례 발표는 지역 현장에서 추진 중인 ▲늘봄 사례로 본 농촌마을 해법(홍의식, 늘봄영농조합법인대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사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6일 서울 마포구 신촌 소재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모두비움 ESG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구를 위한 한걸음” 이라는 슬로건 아래 폐전자제품을 수거 · 기부함으로써 자원 순환 실천에 동참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과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등 임직원 300여명은 폐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ESG 실천에 앞장섰다. 수거된 물품은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회수·재활용될 예정이다. e 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 · 전자제품 올바른 분리배출과 ESG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 농협경제지주는 일상 속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며 “ 이번 캠페인이 지속가능한 사회와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은 지난 6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과테말라 국제 상담회 및 쇼케이스’에 참가하여 국내 우수한 임산물 가공품 및 임업기계장비를 알리기 위해 임산물과 임업기계장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과테말라 상공회의소(CCG)의 공동주최로, 한국 농식품·산림 분야 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지 중미 구매업체 약 100개 사가 참여해 수출 유망 임산물을 접하고,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대추 및 산양삼 농축스틱 등 면역력 강화 기능성 간식류, ▲나물밥 키트, 냉동 나물 등 간편 조리형 임산물 가공품을 시식 형태로 선보이며 현지 구매업체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실질적인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임업기계장비 홍보관에서는 ▲산불진화복, ▲다목적불갈퀴, ▲등짐펌프 등 다양한 산불관리 기자재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제품들은 과테말라와 온두라스 등 산림협력 공적개발원조(ODA) 현장에서 활용되며 현지 관계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성능과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국제 상담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과 임업기계장비의 경쟁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안반데기 마을회관 (강원도 강릉시)에서 고랭지채소 수급 안정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연구원의 지선우 엽근채소관측팀장이 ‘최근 고랭지채소류 수급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고령지농업연구소 이영규 실장이‘고랭지채소류 재배 현황과 중장기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연구원 농업관측센터 노호영 원예관측실장 주재로 토론이 열려 고랭지 엽근채소류 수급안정 등 현안을 논의했다. 토론에는 강원도 무배추 공동출하협의회 김시갑 회장, 강릉 고랭지채소 공동출하협의회 최선동 회장,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정만기 이사, 강원도청 이인희 원예팀장, 대관령원예농협 신영주 소장이 참여했다. 한두봉 원장은“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고랭지채소 재배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여름철 엽근채소의 수급 불안정과 가격 급등락이 반복되고 있다”며 “고랭지채소의 주요산지에서 실제로 재배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유통 관계자, 전문가 등이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양주축산(대표 이장원)은 경기도 양주에서 4백두 규모의 임대 농장으로 출발했다. 작은 규모지만 차근차근 성적을 쌓으며 기반을 다져가던 중, 2011년 전국을 휩쓴 구제역 사태로 큰 위기를 맞았다. 당시 전국 다수의 양돈농가가 대규모 살처분 조치를 시행했고, 양주축산도 예외는 아니었다. 축산업 전반에 불안과 침체가 드리운 상황에서, 이장원 대표는 위기 극복을 위해 농장 전면 리모델링을 단행했다. 시설 개선과 함께 선진의 사료 및 전문 컨설팅을 기반으로 운영 체계를 재정비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양주축산은 점차 규모를 확대해 현재는 모돈 1천두를 일괄 사육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피그온 도입으로 정밀한 농장 운영 실현” 양주축산은 과거 각 돈사별로 수기로 일보를 작성하며 사양 관리를 해왔다. 당시에는 이 같은 방식만으로도 운영에 큰 불편은 없었기 때문에, 전산 시스템 도입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이었다. 굳이 디지털화가 필요한지 확신이 서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보다 정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장 성과를 분석하고자, 선진의 양돈 전산 프로그램 ‘피그온(PigOn)’을 도입하면서 인식이 바뀌었다. 실제 운영에 적용해보니 월별 · 연도별
당 (민주당 농해수 정책조정위원회)‧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은 6월 27일(금) 15시에 처음 열린 당정 간담회를 통해 농업 4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법안별로 같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 4법은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등이다 당정은 ‘양곡법’과 ‘농안법’은 쌀 등 주요 농산물의 과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우선 강력한 사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사전적으로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너무 양호하는 등 불가피한 수급불안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과잉 물량을 매입하고 가격 하락분을 지원하도록 한다. 이는 현행 전략작물 전환 등을 대폭 확대하여 남는 농산물을 처분하는 ‘사후적 조치’에서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사전적 수급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이다. ‘농어업재해대책법’은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생산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되, 보험가입농가와 비가입농가, 보험대상품목과 비대상품목 간 형평성을 감안하도록 하고, ‘농어업재해보험법’은 피해 회피‧예측이 어려운 일정 수준 이상의 재해에
정부가 쌀 수급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에 콩 등의 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제 등의 지원을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생산기반, 안정적 판로, 재해 등의 문제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되어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논콩은 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이자 지난 6월27일 당정 간담회에서 밝힌 양곡관리법 개정의 핵심방향인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사전적 수급관리 강화’와 관련한 대표적인 품목이다. 특히 논콩은 정부가 올해 8만ha 목표로 추진한 벼 재배멱적 조정제의 영향으로 전략작물직불제 참여농가가 늘어나면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정부의 콩 수매예산 부족으로 콩 생산농가들이 원하는 만큼의 물량을 수매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향후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올해 논콩은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정부의 실패한 정책 중 하나로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29일(일) 전북 부안군 행안면의 논콩 전문생산단지를 방문했다. 새 정부 첫 현장 방문지역을 전북의 논콩 생산단지로 결정한 것은 새 정부 국정철학과 농정방향, 그리고 양곡관리법 등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6일(목) 전남 강진 소재 가금 거래상인이 운영중인 토종닭 계류장 (40여 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토종닭 계류장은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전통시장 출하 전 예찰검사 과정 ( 전통시장에 출하하는 모든 가금은 출하 전에 정밀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경우만 출하 가능) 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농식품부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계류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월 27일(금) 15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하고, 농장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