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목)

  • 맑음동두천 27.3℃
  • 흐림강릉 18.5℃
  • 맑음서울 26.2℃
  • 맑음대전 27.4℃
  • 맑음대구 23.2℃
  • 맑음울산 22.1℃
  • 맑음광주 25.8℃
  • 맑음부산 24.0℃
  • 맑음고창 25.2℃
  • 맑음제주 22.0℃
  • 맑음강화 24.3℃
  • 맑음보은 25.1℃
  • 맑음금산 26.4℃
  • 맑음강진군 24.2℃
  • 맑음경주시 22.7℃
  • 맑음거제 22.0℃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본격화... 주민참여 ‘클린농촌단’ 가동

- 사업 조기 정착을 위해 3월30일 워크숍 개최 -
- 사업 선정된 54개 지방정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어촌 지역의 방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 4월부터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 (클린농촌 만들기)’을 본격 추진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어촌 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넓게 분산된 생활권 구조 등으로 인해 방치 쓰레기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다. 지방정부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 처리를 담당하고 있으나, 농로 · 하천변 등 광범위한 공간에 산재한 방치 쓰레기까지 관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농어촌 경관 훼손은 물론,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과 환경오염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10년간 (‘16~‘25) 전체 산불 발생 원인 중 영농부산물 · 쓰레기 소각이 23.4%(산불통계연보)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깨끗한 농어촌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본 사업으로 농어촌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클린농촌단’을 운영하는데, 방치된 쓰레기를 공동집하장으로 운반, 영농폐기물 분리·선별 작업 및 공동집하장내 쓰레기를 분리·배출 등 청소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금년 사업 예산은 국비 기준으로 68억 원으로, 시·군 지방정부별 수요에 따라 5천 만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차등 지원(국비 50%, 지방비 50%)한다. 지원 예산은 클린농촌단 활동비와 안전보험 가입비, 안전 장비 구입비 등 운영·관리비 등으로 활용된다.

 

농식품부는 3월 54개 시․군 지방정부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각 지방정부에서는 ‘클린농촌단’을 구성해 4월부터 사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3월 30일 사업에 선정된 지방정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업 취지와 추진 방향 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와 지역공동체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전북 진안군은 거점클린하우스 설치하고 전담주민을 지정하여 쓰레기 재활용 실천 운동을 추진한 사례와 강원 홍천군 삼삼은구 지역공동체는 주민참여 방식으로 농어촌마을 쓰레기를 재활용·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례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각 지방정부가 이러한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지역별 여건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 이 사업은 단순히 쓰레기 수거지원에 그치지 않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 기반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히며, “사업이 조기에 안착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산촌소멸 대응과 임업 활성화, 본격적 논의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지난 12일 제2차 임업분과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임업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이번 회의에선 소분과(TF) 구성을 논의하였으며, 올해 중점 추진 과제별로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하여 TF와 워킹그룹을 구성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그 목적으로 한다. ①임업에 대한 불공정 해소, ②산촌 제도개선, ③숲 활용 복지서비스, ④임업의 사회적 합의 등이다. 주요 계획으로 오는 6월 대전에서 임업인 100여 명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8월에는 여수에서 ‘산림재해 저감 국토관리 방안 토론회’는 물론 산림․임업의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와의 논의도 지속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직접 제안한 △청년 후계임업인 산업기능요원 제도 도입, △탄소중립과 국산 목재 활성화, △산림정책 사회적 갈등 대응을 위해 다부처 협력을 통한 사회적 합의 도출 등 7건의 신규 제안을 기존 과제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김호 위원장은 “ 전국 산촌의 소멸 고위험 지역이 90%를 넘어서는 등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며, “이번에 구성된 TF

생태/환경

더보기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친환경농산물”… 어린이날 체험 행사 성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6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 문화주간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산물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친환경자조금은 다양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가치와 친환경 인증제도를 알리는 데 나섰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놀이처럼 친환경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과 이벤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탐험대’ 미션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식물관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과 피켓을 확인하며 리플렛 속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농업과 친환경 인증제도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퀴즈 정답을 맞힌 뒤 SNS 팔로우 및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유기가공주스를 제공했다. 포토존에서는 현장 인터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인터뷰 참여자에게는 친환경농산물 꽃다

건강/먹거리

더보기
서울우유협동조합, 나100% 원유 사용한 그릭요거트 브랜드 ‘파머스그릭’ 론칭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나100% 원유를 사용한 그릭요거트 브랜드 ‘파머스그릭’을 론칭하고, 발효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최근 그릭요거트를 건강한 간식에서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는 2018년 1조 8,015억 원에서 지난해 2조 원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효유 전체 시장 중 떠먹는 호상 요거트가 증가하면서 그릭 요거트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기반으로 그리스 유래 정통 유산균을 더한 그릭요거트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발효유 역량을 강화한다. 이미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그릭요거트 브랜드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파머스그릭’은 농가의 책임으로 시작해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을 완성하는 데일리 그릭요거트 브랜드로,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분리·집유한 ‘나100%’ 원유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100%’ 원유는 국내 최초 체세포수 기준 1급, 세균수 기준 1급A로 국내 최고 등급의 고품질 원유다. 또,

기술/산업

더보기
농식품부-산업부-민간 협업으로 생산된농업용 필름, 지역농협에 차질없이 공급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주양, 이하 농협),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복원, 이하 진주원협) 간 협업을 통해 생산된 농업용 필름이 지역농협에 차질없이 공급되고 있다. 농식품부, 산업부, 농협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대응하여 농업용 필름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산업부 협조를 통해 석유화학기업이 농업용 필름 제조업체에 원료를 공급하고, 필름 제조업체는 공급받은 원료로 농업용 필름을 생산하여 지역농협에 공급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진주원협의 원료 공급처 한화솔루션은 산업부 협조를 통해 5.11일 농업용 멀칭필름 원료 10톤을 공급하였으며, 진주원협은 공급받은 원료로 5.13일까지 멀칭필름 1,345롤을 생산했다. 생산된 멀칭필름은 5.15일까지 지역농협 10개 자재판매장에 공급 완료될 예정이며, 민생물가 안정 차원에서 기존 공급가 수준으로 공급된다. 10개 자재판매상은 고성농협 서부지점, 남해창선농협, 농소농협 종합자재센터, 문산농협 동부로지점, 방어진농협 경제사업소, 범서농협 경제사업소, 범서농협 척과지점, 북창원농협, 진주원협, 하동농협 고전지점 등이다. 농식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