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7.0℃
  • 구름많음서울 5.1℃
  • 구름많음대전 6.1℃
  • 흐림대구 5.6℃
  • 흐림울산 8.7℃
  • 흐림광주 7.9℃
  • 흐림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7.9℃
  • 구름많음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3.1℃
  • 흐림금산 5.8℃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5.0℃
  • 흐림거제 7.8℃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아이돌 라디오, 정세운, 라이브부터 안무까지 ‘싱어송라이돌’ 매력 입증

가수 정세운이 지난 26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아이돌과 뮤지션을 오가는 ‘싱어송라이터 아이돌’로서 매력을 뽐냈다.

새 미니 앨범 ‘±0’로 컴백한 정세운은 “타이틀곡 ‘Feeling’을 듣자마자 ‘싱어송라이돌’을 위한 곡이라는 느낌이 왔다”며 “싱어송라이돌 이라는 이 수식어가 탄생하면서 둘의 경계를 나누는 논란이 없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Feeling’의 킬링 파트 ‘네가 좋아’에 대해서는 정세운은 “원래 ‘느낌 있지’, ‘You and me’, ‘Can you feel it’ 등 다양하게 녹음했는데 그 중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내가 가진 색을 어떻게 다양하게 보여 줄지 초점을 맞췄는데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음악 세계만큼 정세운의 매력도 다양했다. 정세운은 솔로 가수임에도 혼자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수많은 역할을 소화해 팬들 사이 일명 ‘팀 정세운’으로 불린다. ‘아이돌 라디오’는 정세운의 별명에서 착안한 ‘팀 정세운 센터 선발전’ 코너를 마련했다.

먼저 정세운은 ‘로맨틱 세운’이라는 코드에 맞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을 기타 연주와 라이브로 소화했다. 이어 ‘귀요미 세운’으로 변신해 토끼 머리띠를 쓰고 애교를 뽐내 현장을 찾은 팬덤 ‘행운’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뮤지컬 세운’으로 변신해서는 정세운은 “뮤지컬 ‘그리스’에서 대니 역을 맡게 됐다”며 ‘Summer Love’의 한 소절을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정세운은 ‘아이돌 라디오’ 전매 특허 메들리 댄스 코너에서 갈고닦은 춤 실력도 자랑했다. 정세운은 ‘PRODUCE 101-슬레이트’의 ‘Oh Little Girl’, 자신의 노래인 ‘Irony’와 ‘Baby It’s U’, 몬스타엑스의 ‘Shoot Out’과 ‘무단침입’에 맞춘 안무로 상암 MBC 가든 스튜디오를 찾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 정세운은 새 앨범 수록곡 ‘너와 나의 거리’까지 라이브로 소화하며 혼자서도 1시간여를 꽉 채우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밤 12시 5분~1시 MBC 표준 FM,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평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로 만나볼 수 있다.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공동으로 12월 1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 · 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건강/먹거리

더보기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5일 (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9월 농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 며, “ 이는 현장에서 힘을 쏟고 계신 유통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역점과제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1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9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또한, 근거법 제정안이 12월 4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주변 농산물 판매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앱)’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기술/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