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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실종된 려운 기습 장면 포착!

- 남궁민, 권나라 동생에 기습투약 실신…실종을 둘러싼 점입가경 미스터리

- 미결수 남궁민, 권나라 동생에 기습 투약…어떤 약물이길래 실신까지

- 남궁민, 권나라 동생에 약물 주사…실종과 직접 연관? ‘합리적 의심’ 증폭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권나라의 동생을 기습한 현장이 포착됐다.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수목극 왕좌를 차지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 과거 교도소에 수감된 남궁민이 권나라의 동생 려운을 기습해 실신시키는 장면을 공개해 극의 미스터리를 배가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이제는 철창 안의 누군가를 매섭게 노려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나이제가 입고 있는 황토색 수의는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 신분임을 의미하는 만큼, 해당장면은 그가 서서울교도소에서 재소자 신분으로 지냈을 당시임을 유추할 수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한소금의 실종된 남동생 한빛의 모습과 그의 목덜미를 부여잡고 무언가를 강하게 찔러 넣는 나이제의 서슬퍼런 표정이 담겼다.

격통에 얼굴을 일그러뜨리던 한빛은 이내 몸을 축 늘어뜨리고 실신해 나이제가 일부러 그에게 접근하고 습격한 이유가 무엇인지, 또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얽혀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28일 방송에서 한소금은 나이제의 제보를 통해 동생 한빛과 함께 의료사동에 있던 재소자를 만났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실종되던 날, 한빛이 나이제와 같은 방에 있었고, 나이제가 준 약물때문에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것.

이에 나이제가 동생의 실종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증폭될 수밖에 없는 가운데 본인 역시 구속된 몸이었던 나이제가 어떻게 약물을 손에 넣어, 교도소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던 것인지 또 다른 미스터리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관심을 폭증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 교도소 문이 굳게 닫히며 선민식이 깔아둔 덫에 걸린 나이제에게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만약 여기에 나이제가 동생 실종 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 한소금마저 그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면 고립무원의 처지가 될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긴장지수를 더욱 치솟게 만들고 있다.

교도소의 왕좌를 둘러싼 남궁민과 김병철의 숨막히는 심리전이 절정을 향해가는 가운데 권나라 동생 실종사건의 미스터리가 하나씩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어가는 ‘닥터 프리즈너’ 9, 10회는 오는 3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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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공동으로 12월 1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 · 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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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5일 (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9월 농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 며, “ 이는 현장에서 힘을 쏟고 계신 유통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역점과제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1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9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또한, 근거법 제정안이 12월 4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주변 농산물 판매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앱)’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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