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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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며느리 다 모여! 며느리 고민상담소 오픈

-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 시어머니와 함께 떠난 수상한 봄나들이
- 걱정 많은 며느리 박지윤의 시댁 ‘정모’ 두 번째 이야기
- 백아영 집에 모인 신세대 며느리들과 구세대 시어머니 간의 세대차이 토크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늘 4일 방송은 시어머니와 봄나들이를 떠난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시어머니와 함께 꽃구경하러 나선 미호는 “시어머니가 놀러 오라고 해서 가면 늘 일을 했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긴장과 설렘 속에 목적지에 도착한 미호와 경택의 눈앞에는 꽃밭이 아닌 비닐하우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봄나들이의 목적지는 시어머니가 다육 식물을 키우는 농원이었던 것. 더욱이 미호가 시어머니와 다육 식물을 손질하는 동안, 시어머니의 친구들이 하나둘 농원을 찾아온다. 순식간에 농원을 가득 채운 시어머니의 친구들은 미호와 포옹까지 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지만 정작 미호는 잘 모르는 그들의 반응에 당혹스러운 상황. 여기에 시어머니의 친구들은 “며느리 밥을 먹어 보자”라며 미호에게 요리를 요구하기 시작한다. 결국 서툰 솜씨로 요리를 시작한 미호는 우여곡절 끝에 밥상을 차려내고, 식사 시간에는 미호와 경택의 2세 이야기에 지쳐간다. 평소 아들 부부에게 2세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했던 시어머니의 반응은?

이어 지난주 새롭게 등장한 리포터 박지윤의 시댁 방문기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윤과 함께 음식준비에 나선 지윤은 “함께 요리하니 좋다”며 즐거운 내색을 감추지 않는다. 하지만 갑자기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놓으며 분위기는 냉각되는데. 그동안 스케쥴에 바쁜 지윤이 명절음식 준비를 돕지 못한 게 섭섭했다는 것. 며느리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놓기 므섭게 시어머니는 자신의 시집살이 고생담을 늘어놓고, 이야기 끝에 시어머니는 “나는 시집살이 그렇게 시키지 않는다”고 말해 지윤을 당황하게 만든다. 어느덧 저녁상이 완성되고 식사를 위해 둘러앉은 가족들, 식사 도중 시누이는 매달 있는 시댁 정모에 대한 지윤의 생각을 묻는다. 시댁 식구들의 시선이 모두 지윤을 향한 상황! 전전긍긍 며느리 지윤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마지막으로 남편 동료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게 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요리 베테랑인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어느덧 집들이 준비는 막바지에 다다르고 손님들도 속속 도착한다. 아영과 시어머니가 차린 푸짐한 잔칫상 앞에 정태의 친구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진 티타임에서 평소 시어머니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며느리들의 깜짝 고민 상담이 시작됐다. 시어머니가 던진 작은 말, 작은 행동이 무심코 나온 것인지, 뼈가 있는 것인지 고민된다는 며느리들의 이야기에 아영의 시어머니가 솔로몬처럼 해답을 내려주기 시작한 것! 하지만 시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하는 명쾌한 답변 끝에 폭탄 발언을 던져 며느리들을 경악하게 만드는데. 과연 요즘 며느리들을 충격에 빠트린 시어머니의 발언은 무엇일까? 오늘 4일 오후 8시 55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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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공동으로 12월 1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 · 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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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5일 (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9월 농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 며, “ 이는 현장에서 힘을 쏟고 계신 유통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역점과제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1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9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또한, 근거법 제정안이 12월 4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주변 농산물 판매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앱)’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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