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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가시나들, 배우 문소리, 시골 할매들의 ‘한글 쓰앵님’으로 전격 발령!...’가시나들’로 야외 예능 데뷔!

한글 공부를 매개로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 나눈다!
영화 "칠곡 가시나들"의 업그레이드 유쾌발랄 예능 버전 탄생!
배우 문소리가 선택한 첫 야외예능 ‘가시나들’

MBC 파일럿 예능 ‘가시나들’을 통해 배우 문소리가 첫 야외예능에 도전한다. ‘가시나들’은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매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다.

영화, TV 드라마,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 문소리가 생애 첫 야외예능 프로그램 ‘가시나들’에 출연한다. ‘가시나들’은 MBC가 야심 차게 준비한 올 봄 첫 파일럿 예능으로 일반인 시니어들과 연예인 주니어들이 ‘한글 공부’를 매개로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과 공감을 이뤄가는 따뜻하고 유쾌 발랄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2월 개봉해 뜨거운 반향을 모은 다큐멘터리 "칠곡 가시나들"의 예능 버전이자 연작으로 보다 더 귀엽고 발랄하게 예능에 특화되어 기획된 작품이다. "칠곡 가시나들"은 경북 칠곡의 할머니들이 주인공이며, 파일럿 예능 ‘가시나들’은 경남 함양의 할머니들과 연예인들과의 동고동락을 더 오지게 재미있게 담았다. 파일럿 이후 정규 편성되어 전국 팔도 ‘가시나들’의 한글 공부가 안방극장에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시나들’에서 배우 문소리는 시니어들의 한글 선생님이자 주니어들의 인생 멘토로 특유의 지적이고 따뜻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한글 쓰앵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는 만큼 그만의 리얼 티칭 비법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편, 배우 문소리는 이전에 SBS ‘매직아이’와 JTBC ‘전체관람가’ 등의 토크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지만, 야외예능은 처음인데 이 생소한 도전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가 영화 "칠곡 가시나들" 관람이었다는 후문이다. "칠곡 가시나들"은 지난 2월 개봉해 4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향을 모은 다큐멘터리로 한글과 사랑에 빠진 인생 팔십줄 할머니들이 매일매일 일용할 설렘을 찾아 오지게 재미있게 나이듦으로 가는 이야기다. 평소 여성의 인권에 주목해온 배우 문소리는 <칠곡 가시나들>을 통해 노인 여성들의 문해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서 “영화가 긴 호흡으로 할머니들의 꾸밈없는 일상과 한글 공부를 담백하게 담아냈다면, ‘가시나들’은 같은 소재를 예능이라는 그릇으로 옮겨 담은 만큼 20대 연예인들과 함께 조금 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배우 문소리가 선택한 첫 야외예능 MBC 가장 시작하기 좋은 나이 ‘가시나들’은 오는 5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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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공동으로 12월 1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 · 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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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5일 (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9월 농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 며, “ 이는 현장에서 힘을 쏟고 계신 유통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역점과제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1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9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또한, 근거법 제정안이 12월 4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주변 농산물 판매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앱)’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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