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수)

  • 구름조금동두천 4.1℃
  • 흐림강릉 1.8℃
  • 구름많음서울 4.5℃
  • 맑음대전 5.2℃
  • 구름많음대구 8.4℃
  • 흐림울산 6.8℃
  • 맑음광주 8.9℃
  • 구름조금부산 7.9℃
  • 맑음고창 6.7℃
  • 흐림제주 10.4℃
  • 구름조금강화 4.5℃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8.8℃
  • 구름많음경주시 6.2℃
  • 구름많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6억 인구 동남아 시장에 K-임산물 알린다!

aT,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쇼피(Shopee) 입점 참가업체 모집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Shopee’(쇼피)에 입점할 임산물 가공식품 업체를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aT는 K-임산물 가공식품을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Shopee’(쇼피)에 입점시킴으로써 신남방 지역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15개 업체를 선정하여 ▲온라인 플레이스 입점을 위한 사전 기본교육 비용 전액 ▲참가업체별 상품 관리 및 매출 증진을 위한 전략 컨설팅 비용 전액 ▲업체별 한도 3백만원 이내 키워드 광고 등 유료 프로모션 수행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한편, aT와 산림청은 그간 K-임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북미시장(Amazon, 아마존) 및 중국시장 (Alibaba, 알리바바) 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 아시장(Shopee, 쇼피)진출을 위해 본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남아시아는 인구 50%가 30세 이하로 젊은 세대 비중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소비자의 88%가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작년 기준 동남아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9년 380억 달러 대비 63%가 증가한 620억 달러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

또한, ‘25년 기준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7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http://global.at.or.kr)내 사업신청〉수출지원사업〉모집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aT 농임산수출부로 연락하면 된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정책

더보기
농식품부와 농업인단체 한마음 한뜻으로 농정방향에 대해 소통!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3월 5일(화)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농업인단체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 이숙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회장, 김상기 친환경농업협회 회장 등 30명의 농업인단체장들이 참석하여 2024년 농식품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 장관은 “우리 농업인들이 걱정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든든한 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구축, 농업혁신을 통한 미래성장산업화 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필요한 정책들을 빠짐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국민 모두에게 열린 기회가 되는 농업·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농촌공간 전환, 세대전환의 3대 대전환을 적극적·공세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과의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아 농업인의 뜻을 귀담아듣고, 문제를 즉각 해결하여 농업인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하면서 농업인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농업환경뉴스 =

생태/환경

더보기
11일 건강한 흙, 행복한 지구’ 주제로 「제9회 흙의 날」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 건강한 흙, 행복한 지구 ' 라는 주제로 제9회 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장태평 농특위원장, 조재호 농진청장, 이성의 농협중앙회장, 최흥식 한농연 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학계, 업계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흙의 날은 매년 3월 11일로 지난 2015년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한다. 농식품부, 농촌진흥청·농협·농민신문사·한국토양비료학회가 주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퍼포먼스 행사와 선언문 선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오후 13시30 부터 ~ 15시30분까지 ' 건강한 지구, 토양의 미래'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 행사가 열린다. 한편 이날 정부와 지자체는 농업의 근간이 되는 흙의 소중함·보전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행사나 사업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흙의 날』 선언문 우리 220만 농업인은 『흙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흙 가꾸기 운동을 정착시켜 전 국민이 동참하는 생명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흙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어 흙 가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국내 대표 스마트팜 산업 전시회 ‘2024 스마트팜 코리아’, 6월 12일 창원서 개최
최근 스마트팜의 수출 · 수주액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전후방 관련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2024 스마트팜 코리아’가 오는 6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 1,2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개최된 행사에서는 산업 종사자부터 지자체 담당자,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며 1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의 방문은 물론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폴란드 등 해외 기업의 참가도 눈에 띄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했던 수출 상담회에서 미국, 카타르, 불가리,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6개국의 바이어들이 참가하여 MOU 체결은 물론 상담금액 210억 원을 기록하면서 국내 대표 스마트팜 산업 전시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4 스마트팜 코리아’는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기기, 도시농업,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스마트 축산을 기반으로 하여 총 120개사 4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 기업으로는 일본의 농업용 LED 판매의 선두주자인 재팬마그네트부터 융복합 농업솔루션기업인 경농, 시설 원예 선두기업 신한에이텍, LED 조명 강소 기업 디에스이 등 한국 스마트팜 산업계를 선도하는 유망기업과 우수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