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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6억 인구 동남아 시장에 K-임산물 알린다!

aT,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쇼피(Shopee) 입점 참가업체 모집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Shopee’(쇼피)에 입점할 임산물 가공식품 업체를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aT는 K-임산물 가공식품을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Shopee’(쇼피)에 입점시킴으로써 신남방 지역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15개 업체를 선정하여 ▲온라인 플레이스 입점을 위한 사전 기본교육 비용 전액 ▲참가업체별 상품 관리 및 매출 증진을 위한 전략 컨설팅 비용 전액 ▲업체별 한도 3백만원 이내 키워드 광고 등 유료 프로모션 수행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한편, aT와 산림청은 그간 K-임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북미시장(Amazon, 아마존) 및 중국시장 (Alibaba, 알리바바) 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 아시장(Shopee, 쇼피)진출을 위해 본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남아시아는 인구 50%가 30세 이하로 젊은 세대 비중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소비자의 88%가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작년 기준 동남아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9년 380억 달러 대비 63%가 증가한 620억 달러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

또한, ‘25년 기준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7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http://global.at.or.kr)내 사업신청〉수출지원사업〉모집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aT 농임산수출부로 연락하면 된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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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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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산불 없는 안전한 농촌, 농협이 앞장섭니다
농협 (회장 강호동)은 지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에 적극 참여해, “소각 없는 농촌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쇄 주간은 산불 예방을 위해 범농업계가 함께 영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파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농협은 영농 현장의 작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범농협 임직원 약 2천 명을 현장에 투입해 파쇄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9일에는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직원들이 경기 가평군 포도 농가를 방문해 영농부산물 파쇄기 전달식을 갖고 잔가지 파쇄 작업을 직접 도우며 힘을 보탰다. 아울러, 지역농협에서는 파쇄 주간 동안 보유 중인 파쇄기를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소모품·오일 교체 등 경정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신규 파쇄기 구입을 희망하는 지역농협에는 구입 금액의 최대 50%를 지원함으로써 장비 확충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농협은 관련 홍보 활동에도 집중해 전국 농협 ATM기와 공식 모바일 앱 ‘NH오늘농사’를 통해 이번 파쇄 주간 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지역농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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