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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행에 필수! 농로 교통사고 예방법 알고 가요

- 농식품부·한문철 티브이(TV), 농로·농촌길 사고 예방 캠페인 영상 3부작 공개 -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한문철 변호사가 소개하는 ‘농촌·시골길 사고 예방 캠페인’ 영상 3부작을 공개한다. 해당 영상은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 22일(금)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확인할 수 있다.

 

이 캠페인 영상은 농업인 및 농촌 여행자의 안전 제고를 위해 제작되었다. ▲ 제1부 ‘시골길 추돌사고’ 편에서는 농촌에서의 좌회전 사고 및 추돌사고 등의 사례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하고, ▲ 제2부 ‘어두운 시골길과 도시 차량’편에서는 선팅이 짙은 차량은 가로등이 드물게 설치된 시골길에서 특히 주의 운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 제3부 ‘시골길에 소가 나타났다’ 편에서는 시골길에서 개, 고라니, 소 등과의 접촉사고 사례를 분석하여, 반려동물 및 가축 소유자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

 

사례를 소개한 한문철 변호사는 “농로, 시골길에서의 사고는 대처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한 만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영상 송출과 더불어 농촌 관광 활성화 및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 7월 18일(월) 홍대 거리에서 정황근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8월 말까지 「농촌·시골길 사고 예방 캠페인」의 시청 소감 댓글달기 행사, 「고(GO) 농촌여행상품」 온라인 예약·결제 비용 일부 환급행사 등도 진행한다.

 

농식품부 김정주 대변인은 “ 국민께서 우리 농촌을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이 위로받는 쉼터로 여겨 휴가철에 많은 분이 농촌을 찾고, 농업인과 휴가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당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이 캠페인이 농촌을 찾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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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농연, 장태평 농특위 위원장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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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 추가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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