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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11일 건강한 흙, 행복한 지구’ 주제로 「제9회 흙의 날」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 건강한 흙, 행복한 지구 ' 라는 주제로 제9회 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장태평 농특위원장, 조재호 농진청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흥식 한농연 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학계, 업계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흙의 날은 매년 3월 11일로 지난 2015년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한다. 

 

농식품부, 농촌진흥청·농협·농민신문사·한국토양비료학회가 주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퍼포먼스 행사와 선언문 선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오후 13시30 부터 ~ 15시30분까지 ' 건강한 지구, 토양의 미래'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 행사가 열린다.

 

한편 이날 정부와 지자체는 농업의 근간이 되는 흙의 소중함·보전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행사나 사업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흙의 날』 선언문

우리 220만 농업인은 『흙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흙 가꾸기 운동을 정착시켜 전 국민이 동참하는 생명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흙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어 흙 가꾸기를 전 국민이 동참하는 환경보전 운동으로 승화시킨다.

 

하나, 흙은 식물과 동물은 물론 우리 삶의 필수적인 생활 터전이지만, 유한한 자원이므로 잘 보호하고 가꾸는데 온 힘을 기울인다.

 

하나, 흙은 식량안보, 기후변화, 수자원, 생물다양성, 에너지, 생태계 등과 밀접하게 관련되므로 지속 가능한 토양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생명창고의 원천인 건강한 흙을 후손에게 물려주어 항구적으로 농업발전을 도모한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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