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체 온라인몰인 포스몰(www.pos-mall.co.kr)을 통해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차, 26일부터 31일까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모든 행사 상품들에 대해 수량제한 없이 품목별 2,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신규 가입 고객은 물론 기존 회원에게도 1인당 5,000원 할인쿠폰을 행사건별로 2장씩, 총 4장을 지급하여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행사 상품은 가격이 계속 치솟고 있는 쌀과 삼겹살을 비롯해 시즌 과일인 하우스 귤, 높은 가격대로 인해 소비자가 구매를 망설였던 샤인머스캣 등 최대 11개 품목을 준비하여 소비자의 식탁 물가를 낮출 예정이다. 배민식 e커머스사업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가정식 수요 증가는 생산농가 및 소상공인들이 기존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 시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생산농가의 온라인 판로를 돕고, 가계 부담은 줄일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20일 공영쇼핑에서 제주단호박 1만5천세트(약 5억원)를 판매하면서 농산물 부문 새로운 히트상품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햇살바람 브랜드로 상품화하였던 ‘제주단호박’은 출시 첫해인 지난해보다 50%이상 성장세를 보이면서 매회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7kg을 30900원에 판매하는 제주단호박은 1분당 주문금액 800만원을 돌파하면서 '21년 공영쇼핑 식품류 중 최고 히트상품으로 등극하였다. 농협경제지주와 제주조합공동법인은 올해 초 만감류를 시작으로 연중 지속적인 판매를 위하여 월별 주력상품을 선정하여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방송을 통해 단호박도 만감류, 마늘, 양파, 하우스감귤에 이어 하절기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와 같이 제주지역 농산물은 수도권 50~60대 여성고객이 주타깃층인 공영쇼핑에서 각광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석종수 농산물도매분사장은“제주단호박 판매의 성공은 농협경제지주와 제주조합공동법인이 함께 협력하여 이룩한 성과”라면서,“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례를 꾸준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9일(월) 「2021년 상반기 축산경제 경영분석회의」를 경제지주 및 계열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온라인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금차 회의는 상반기 경영실적에 대한 분석과 2021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및 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의 상반기 실적 분석과 하반기 경영관리 ·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 및 토론과 경영관리 당면현안, 축산경제 변화 · 혁신 추진계획의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등 경영여건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고, 사회전반의 디지털화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필요 등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거세게 일어나고 있어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이후 시대를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구축하는데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 하반기 사업성과 증대로 연도말 목표를 달성하고, 축산농가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자리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으로 판로가 막힌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를 위해 7월 16일(금)부터 31일(토)까지 2주간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 수도권 8개 농협 대형유통센터 (양재, 창동, 고양, 삼송, 성남, 수원, 양주, 동탄)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기관의 ESG경영을 위한 ‘농정원 Green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15일 노사공동선언식을 통해 실천의지를 다졌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단어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실천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경영 철학이다. 농정원은 이번 캠페인의 실천 과제로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발자국 줄이기’, ‘모두 함께 친환경 업무환경 만들기’, 그리고 ‘배려와 존중의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등을 제시하며 노사가 함께 직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지속적인 ESG경영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농정원은 모든 직원들의 업무환경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으며, 노조의 제안을 통해 본원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세종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메뉴를 판매하고 다회용 컵 사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탄소발자국을 줄이는데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동료 간 상호 존중하는 호칭과 존댓말 사용을 장려하는 등 예의범절을 강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쌀을 중심으로 한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SNS 채널 ‘미소곡간’에 웹툰 ‘잃어버린 미(米)소를 찾아서’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쌀 소비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도록 재미요소가 가미된 웹툰을 활용하여 쌀 ·쌀가공식품 홍보 전문 채널인 ‘ 미소곡간’ 블로그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쌀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을 확산하고 올바른 정보를 주목도 높게 전달할 방침이다. 웹툰 작가 ‘봉실’이 참여한 웹툰 ‘ 잃어버린 미(米)소를 찾아서 ’는 총 8회에 걸쳐 격주로 정기 연재될 예정으로, 가상의 미래 세계에서 따스한 밥에 대한 추억은 잊은 채 에너지 캡슐로 식사를 대신하는 무기력한 사람들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에피소드를 다룰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숨은 요리 고수들에게 배운 다채로운 쌀 건강 · 간편 레시피를 소개하고, 쌀의 영양학적 가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명식 원장은 “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보다 흥미롭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특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웹툰에 등장하는 쌀 레시피, 쌀에 대한 정보를 통해 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21일(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 농업시스템’에 대한 2021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제16호)를 수여했다. 김현수 장관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축하하고 그간 농업유산 발굴과 지정을 위해 노력한 전남 강진군수(이승옥)와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국가중요농업유산의 가치가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보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월 20일(화) 오후 충북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그간의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공영도매시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물가안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유통시설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함“을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주기적 소독 실시, 방문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소관 시설별 방역 ‘장관 책임제*’ 시행에 따라 공영농산물 도매시장, 농촌관광시설 등 농식품부 소관 전 분야별** 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 현장점검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21일부터 선수단에 국산 김치를 제공한다. 공사는 동원, 대상 등 회원사로 구성된 재일 한국김치수입협의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한국선수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국산 김치를 먹고 힘을 내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국가대표선수 수출 품목인 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한국산 김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지며, 지난해 2019년 대비 37.6%가 증가한 1억4451만달러(약 1720억원)가 수출되는 등 K-푸드 대표선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한국산 김치의 가정용 소비증가와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증가로 지난해 2019년 대비 28.8% 성장한 7109만달러가 수출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도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이 국산 김치를 드시고 더욱 힘을 내시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마케팅으로 김치를 전 세계에 알려 올해 김치수출 목표인 1억8000만달러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19일(월) 농산물 물류시설의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위해 전라남도 나주시에 소재한 호남권 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를 방문했다. 호남권 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는 전남지역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물류의 중심시설로 농협물류, 나주시로컬푸드 등 11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배송업체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으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장소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코로나-19 4차 유행의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물류센터와 입주업체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에 종사자들의 건강과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친환경축산협회가 우수 친환경축산인에 대한 시상을 통해 친환경축산 실쳔의욕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1 친환경축산협회 대상공모를 실시힌다. 신청및 접수기간은 2021년8월21일까지이며 , 제출방법은 친환경축산협회 홈페이지(https://www.ecolivestock.org/) 내 공지&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출력, 작성하여 관련사항 증빙서류와 함께 접수한다 참가대상은 인증농가 부문의 경우 유기축산물 인증농가 중 방목생태축산‧동물복지축산‧깨끗한 축산농장 등 다양한 형태의 지속가능한 축산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농가이어야 한다. 축산물 유통 및 축산자재 부문은 항생제‧잔류농약 불검출 축산자재 생산업체 등 축산관련 전후방산업에서 친환경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어야 한다. 응모자격 및 시상부문은 인증농가 부문 의 경우 한‧육우, 낙농, 돼지, 산란계, 육계, 오리, 산양, 흑염소 등 유기축산물 인증농가 ○ 축산물유통 부문은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등 생산‧유통업체 ○ 축산자재 부문 비식용유기가공품 및 항생제‧잔류농약 불검출 축산자재 등 생산‧유통업체 등 3부분으로 구분한다. 시상 및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로 열대작물 재배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에서 재배되는 열대과수 중 첫 번째로 ‘망고 표준 재배력’ 을 제작․ 보급한다고 밝혔다. 표준 재배력은 일정한 계절과 시기별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계획한 과정표이다. 과일 색깔이 빨갛고 풍미가 뛰어난 망고는 열대과일 중 국내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품목으로, 2017년 42.3헥타르(97농가)에서 2020년 67.6헥타르(181농가)로 3년 새 재배면적이 62% 증가했다. 국내에서 재배한 망고는 뛰어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그간 시설재배 표준 재배력이 없어 안정적인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망고의 생육 단계별 하우스(온실) 내부 온도 관리, 주요 작업, 병해충 관리, 비료 주는 요령 등 재배 방법 전반을 담은 표준 재배력을 만들었다. 망고 표준 재배력은 망고 재배 농가들의 이해도를 돕기 위해 월별 생육 단계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생육 단계별 재배 방법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망고 시설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꽃눈(화아) 분화기, 개화기, 수확기이다. 화아분화기에는 온실 내부 온도를 10∼15도(℃)로 유지하며 5도(℃) 이하로 내려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