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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도시바, 선더소프트의 MCU 보드용 Arm 코어텍스-M 기반 마이크로콘트롤러 공급 개시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이하 ‘도시바’)이 범용 MCU 보드에 사용될 마이크로콘트롤러 ‘TMPM3HQFDFG’ 공급을 지난 21일 개시했다.

스마트 기기를 포함한 여러 기기용 서킷과 플랫폼을 설계·제조·개발하는 중국 플랫폼 기술 공급업체 선더소프트가 범용 MCU 보드를 제조했다.

ARM 코어텍스-M을 기반으로 한 TMPM3HQFDFG는 소비자 및 산업 장비용으로 개발한 TXZ™ 제품군 ‘M3H 그룹’에 속하는 마이크로콘트롤러이다.

최근 마이크로콘트롤러 보드에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기능성 보드가 결합하면서 신속 시스템 조형 기술이 발전을 거듭했다. TXZ 제품군 마이크로콘트롤러를 통합한 선더소프트의 범용 MCU 보드는 ARM Mbed™ OS와 호환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ARM이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컴파일러 및 여타 개발 환경을 활용해 선더소프트의 MCU 보드를 도입하자 마자 곧바로 개발에 착수할 수 있다.

MCU 보드는 아두이노 호환 커넥터와 시드그루브 커넥터도 탑재했다. 산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두 커넥터를 활용하면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실드 및 센서와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스템 개발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선더소프트의 범용 MCU 보드는 이번 달부터 중국 타오바오 웹사이트나 선더소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지역에서 구입 가능하다.

도시바는 범용 MCU 보드를 활용해 제품 출시 속도를 높이는 한편 고객 니즈에 발맞춰 반도체 사업을 확장하려는 고객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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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식품 산업 활성화...정책 및 제도개선 나서
최근 고령 친화 식품산업 활성화를 통한 고령층 삶의 질 향상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고령 친화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김민호 농림축산식품부 그린 바이오산업팀 과장은 지난 10월 29일(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김덕호)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린 ‘고령친화식품 산업 심포지엄’에서 " 고령자 수요에 따른 고령친화식품 유형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고령친화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획 연구를 통해 과제발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4년 말 65세 인구 비중이 20%를 넘었으며, 고령인구 비중은 ’36년 30%, ‘50년 40%까지 지속 증가 전망된다. 한국의 초고령사회 도달 속도는 7년으로 OECD 주요국에 비해 매우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22년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고령자의 소비생활 영역 분석 결과, 식품 외식· 부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다양한 영역에서 정책을 추진 중이며 고령 인구 비중 증가에 따른 케어푸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고령친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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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과 농촌 상생, 온실가스 감축 방안, 재생에너지를 통해 찾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5년 11월 9일(일) 오전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을 방문하여, 돼지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 및 마을발전소 (육상 태양광)를 시찰하는 한편, 현장에서 지역 주민,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원천마을은 2014년부터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 에너지 자립마을 ’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곳으로, 2021년 바이오가스 시설 (430kWh 규모)을 설치하였고, 2025년에는 마을 태양광을 설치 (495kWh 규모)하여 발전 수익을 마을 주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 농촌 내 가축분뇨, 유휴부지 등 활용되지 않던 자원들이 마을 공동체의 노력을 통해 높은 가치를 지닌 자원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니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희망을 갖게 된다.”고 하면서 “기후 변화가 화두가 되는 요즘,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생산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는 전력을 판매하여 수익을 공유한다고 들었는데, 향후 당초 목표인 ‘에너지 자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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