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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그린뉴딜 등 한·중 환경협력 흔들림 없이 추진

청천계획 정상추진으로 미세먼지 개선효과 국민과 공유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24일 오전 서울(한강 홍수통제소)과 베이징을 화상으로 연결해 제4차 한·중 국장회의를 열고, 중국 생태 환경부와 그린 뉴딜, 대기환경, 기후변화 등 양국 환경 현안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올해 4월 한·중 고위급 영상회의*를 통해 미세먼지 한·중 협력을 집중 점검한 데 이어, 이번 국장회의에서는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이후 대응 공조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 정책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고, 중국 측은 궈징(Guo Jing) 생태 환경부 국제합작사 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국은 그린 뉴딜이 기후·환경적 도전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는 전환점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연대와 협력의 마음가짐으로 양국 간 그린 뉴딜 협력 의제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6월 3일 6,951억 원 규모의 제3차 추가경정예산을 증액 편성하고, 이 중 5,867억 원을 녹색산업 혁신 등 그린 뉴딜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중국은 생태환경 보호 산업을 비롯해 차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을 통합하여 신에너지 및 신녹색 업종의 기반시설을 촉진하고, 새로운 녹색산업 업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양국 수석대표는 지난 3월에 확정한 2020년도 '청천 계획'의 주요 사업별 진전 상황과 설립 2주년을 맞은 한·중환 경협력 센터의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 정책관은 "미세먼지 등 양국 공통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기후·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그린 뉴딜 등 양국의 새로운 환경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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