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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김성식 농정국장, 농업인단체로부터 감사패 받아

 

 충북도 김성식 농정국장이 충북도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홍성규)로부터 농업 발전과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대한 공로의 뜻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홍성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농정국장실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농정업무 추진에 많은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공로연수로 도정을 떠나는 김성식 농정국장에게 아쉬움을 전했다.

1991년 공직에 입문한 김성식 국장은 30여년을 공직에 재임하는 동안 농정기획팀장, 노인장애인과장, 복지정책과장, 옥천군 부군수, 환경산림국장 등의 중책을 역임했다.

특히, 농정국장으로 재직하면서 농업인단체들과 10개월 간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농업인 공익수당 조례를 제정하는 등 농업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괴산 유기농산업엑스포 추진을 위한 국비 5억원을 2021년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2022년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과수화상병 발생으로 충북 과수산업이 붕괴될 상황에서 대체작목 발굴 및 손실보상금 전액국비(281ha, 572억원)로 과수농가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친환경농업인들을 위해 학생가정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90억)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농업소득이 일정 기준액에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 농가에 긴급생활자금(10억)을 지원했으며, 동절기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내 확산을 막는데 큰 공헌을 했다.

홍성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업인단체 활성화 및 권익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김성식 농정국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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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태양광·햇빛 소득마을 사업, '속도 조절' 필요
정부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를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 소득 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사업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25년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제6차 농식품 정책 포럼이 지난 10월30일 (목) 15시~ 18시까지 용산역 광주 전 남북 비즈니스 라운지 회의실에서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농촌주민 소득증대방안 ' 주제로 개최한 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제시됐다. 이날 포럼에서 임송택 박사 ((주)에코네트워크)는 ’ 영농형 태양광 현황과 전망’ 이란 주제 발표에서 “ 농촌 태양광 사업은 농가소득 증진과 태양광 보급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지만 주로 외지 기업 주도로 추진되면서 농업인 등 지역주민의 반감과 민원 증가, 지역주민의 수용성 저하로 인해, 신 재생에너지 설비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지자체가 증가하고 있다 ”고 진단하면서 “ 무분별한 농지 난개발, 농지침식 등을 방지하되, 태양광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재 산재해 있는 여러 문제와 제약들을 해결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그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임송택 박사는 영농형 태양광의 주요 이슈 및 문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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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경로당 식사공백 해소” 농협경제지주,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추진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농촌 경로당의 식사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리 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본연의 역할을 목표로, 전국을 연결하는 공급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조리식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조리식품은 재료 손질이나 양념 준비가 필요 없어 조리 부담이적고, 고령층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월 14일 안정적인 반조리식품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고삼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농협식품과「고령 친화형 간편 조리식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고삼·담양·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나주식곰탕 ▲대파 육개장 ▲간장 돼지 불고기 등 10분 내로 조리가 가능한 냉동 반조리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2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에서 조리 편의성(매우 간편하다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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