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5.5℃
  • 박무서울 3.2℃
  • 박무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5.4℃
  • 박무울산 7.4℃
  • 박무광주 7.5℃
  • 박무부산 8.3℃
  • 구름많음고창 6.5℃
  • 구름많음제주 12.3℃
  • 맑음강화 2.0℃
  • 구름많음보은 4.9℃
  • 구름조금금산 6.0℃
  • 맑음강진군 8.4℃
  • 흐림경주시 5.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친환경 쌀, 얼마나 밥맛이 좋게요~!

맛도, 지구도 지키는‘지구를 지키는 식당’으로 오세요!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친환경 농산물의 지속적인 수급안정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전국의 ‘지구를 지키는 식당’ 이 모두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지구를 지키는 식당’은 (사)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가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을 친환경으로 전환하려는 모범 식당을 발굴하고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의 지속적인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지구를 지키는 식당’은 광역 시도 협회가 추천하는 지역 내 식당으로 지구를 지키는 식당이 위치하는 광역행정구역 내 친환경 쌀의 차액 지원금을 개소당 최대 자원금액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일반 쌀을 사용하던 식당이 친환경쌀인 유기농쌀로 바꾸면 구입금액의 30%, 무농약쌀의 경우 15%를 연간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하게 된다.

 

각 지역에서는 관련 인사들이 함께 모여 친환경쌀을 사용하는 ‘지구를 지키는 식당’ 선정을 축하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1. (좌측부터) 경남 고성군 친환경농업협회 안태완 회장과 육마루 나미진 대표 현판부착

 2. (좌측부터)경남 고성군 친환경농업협회 안태완 회장과 경남친환경농업협회 황남갑 회장 현판부착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의 주형로 위원장은 “지구를 지키는 식당은 지역 내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의 순환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의미가 크다.” 며 “ 가정에서도, 지구를 지키는 식당에서도 친환경 쌀 많이 드셔주시고 앞으로도 지구를 지킨다는 일념으로 친환경농산물을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구를 지키는 식당은 현재 전국 13곳으로 다음과 같다.

충남 홍성 ‘청해활어회센터’ (활어회), ‘코리아식당’ (한식, 삼계탕), 충북 옥천 ‘두꺼비집’ (생선구이, 해산물), 세종 ‘메리어트호텔’ (조식, 샐러드 등), 강원 원주 ‘행복장터파머스테이블’ (빵,음료), ‘농가레스토랑생기를담아’ (뷔페), 경남 고성 ‘육마루’ (육개장, 갈비탕), ‘정든한정식’ (한정식, 장어구이), 전북 익산 ‘청년식당’ (한식, 청년도시락), 전남 무안 ‘도담갈비’ (돼지갈비, 갈비탕), ‘복산황칠오리’ (오리백숙, 오리구이), ‘차밍팩토리’ (뷔페), 제주 ‘한솜푸드’ (돼지갈비, 갈비탕)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공동으로 12월 1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 · 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건강/먹거리

더보기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5일 (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9월 농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 며, “ 이는 현장에서 힘을 쏟고 계신 유통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역점과제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1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9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또한, 근거법 제정안이 12월 4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주변 농산물 판매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앱)’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기술/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