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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공공·빅데이터 아이디어 전문 멘토링 나서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대상 창업 멘토링 운영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 남태헌)은 지난달 21일 ‘2023년 산림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 아이디어 기획 분야의 최우수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사업화를 위한 창업 멘토링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청 주최, 산하 공공기관 4곳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산림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산림 분야의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멘토링은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사전 설문조사 결과 아이디어·서비스 고도화, 창업 전문 컨설팅 수요가 높다는 의견을 반영해 관련 전문가를 멘토로 지정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해당 수상자들은 멘토링 이후, 오는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며, 창업경진대회 이후 한국지능사회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빅매칭캠프 참가 자격이 1년간 주어진다.

 

이우진 민간성장지원본부장은 “이번 멘토링으로 수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국민 아이디어로 산림 공공·빅데이터 기반의 사업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데이터와 관련한 다양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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