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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무더위엔 집밥 보양식 한 그릇” 선진포크한돈 여름맞이 보양 레시피 3선 제안

- 선진포크한돈, 쿠팡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든든하고 간편한 식탁 마련

 긴 폭염과 무더위로 일상 피로가 쌓이기 쉬운 요즘, 여름철 보양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선진포크한돈’을 활용한 간편 보양식 레시피 3종을 통해 건강한 집밥 식단을 제안했다.

 

선진포크한돈은 쿠팡에 입점하여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보양식을 준비할 수 있다.

 

돼지고기는 비타민 B1(티아민) 함량이 높고, 단백질·철분·아연 등 기력 회복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피로 해소에 적합한 식재료로 꼽힌다. 특히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시켜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단백질은 근육 회복과 면역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이 외에도 철분은 빈혈 예방, 아연은 세포 재생과 회복에 기여하는 등 돼지고기는 균형 잡힌 보양 식재료로 손꼽힌다.

 

■ 앞다리살 수육 – 저지방 고단백의 대표 회복식

앞다리살은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기력이 떨어졌을 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다. 500g의 앞다리살을 찬물에 30분간 담가 핏물을 뺀 뒤, 냄비에 물 1.5L와 대파 1대, 양파 1/2개, 마늘 6쪽, 된장 1큰술, 통후추를 함께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40~50분간 푹 삶는다. 삶은 고기는 식힌 후 얇게 썰어 새우젓이나 쌈채소와 함께 곁들이면 담백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한 끼가 완성된다.

 

■ 등심 마늘볶음 – 피로회복을 돕는 단백질 × 알리신 조합

고단백·저지방 부위인 등심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마늘을 함께 볶으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보양 반찬이 된다. 슬라이스한 등심 300g에 간장 0.5큰술, 참기름 약간, 후추로 밑간한 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 10쪽을 슬라

 

이스해 노릇하게 볶는다. 마늘을 팬 가장자리로 밀고, 센 불에서 등심을 볶은 다음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0.5큰술을 넣어 중불에서 졸이듯 볶아낸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한 방울 둘러 마무리하면, 든든하면서도 깔끔한 한돈 볶음 요리가 완성된다. 특히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해 피로 회복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 목심 된장찌개 – 구수한 맛과 영양의 균형적당한 지방과 풍미를 가진 목심은 찌개용으로 적합한 부위다. 특히 된장과 어우러지면 감칠맛과 영양이 동시에 살아난다. 목심 200g을 한입 크기로 썰어 냄비에 넣고, 된장 1큰술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약불에서 먼저 볶는다.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다시마 육수 또는 물 600ml를 붓고 끓인다.

 

끓는 국물에 감자(1개), 애호박(1/3개), 양파(1/2개), 두부(1/2모)를 순서대로 넣고, 된장 1큰술을 추가한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나 간장으로 간을 조절해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재료가 충분히 익을 때까지 중불에서 10~15분 정도 끓이면 구수하고 진한 한 끼가 완성된다. 된장의 미네랄, 목심의 비타민 B1, 채소의 식이섬유가 어우러져 소화도 잘 되고 입맛도 살려주는 메뉴이다.

 

선진포크한돈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냉장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며,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소비자의 취향 맞춤형 구성과 신선함까지 갖춘 선진포크한돈으로 한 끼 식사를 마련한다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보양식 준비가 가능하다.

 

선진 Digital Commerce팀 배현석 팀장은 “선진포크한돈을 활용한 균형잡힌 식단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며, “신선한 선진포크한돈을 쿠팡에서 더 가까이 만나보실 수 있는 만큼,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구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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