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친환경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한 ' 고 서종혁 박사 추모영상 ' 자료제공 : 한국친환경농업협회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자료제공: 한국유기농업학회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최낙현)와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 (회장 신정은)는 12일 괴산군민체육센터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최낙현 사무총장, 신정은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장, 전영미 사무국장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는 유기농 엑스포 학술회의 및 홍보활동 지원과 함께 회원사들의 산업관 참여, 유기농화장품 산업 홍보,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양 단체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최낙현 사무총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와 서로 협력해 유기농산업의 발전과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도 조직위원회는 유기농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강화와 함께 유관기관, 단체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도 탄탄하게 구축해 성공개최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유기농치유관, 유기농바이오헬스체험관 등을 유기농 산업의 서비스와 제품이 내 몸을 케어하는 맞춤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조성
남태헌(오른쪽 첫 번째) 산림청 차장이 10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아 큐아르(QR) 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 관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남태헌 차장은 "드론 및 예찰단을 활용하여 피해 고사목 예찰을 강화하고, 선단지 중심의 집중방제로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 길" 당부했다.<사진=산림청제공>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10일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계란을 포함한 농수축산물의 수급 및 물가 동향 등을 살펴보고, 안정적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현장을 발로 뛰며 밥상 물가를 점검하여 추석 전 농수축산물 가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이하 조직위)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캐릭터 등 EI(Event Identity) 개발을 완료했다. 조직위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의 연속성과 브랜드화,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시그니처는 2015 엑스포의 시그니처로 유지하고, 캐릭터는 2022 엑스포만의 새로운 얼굴이 될 수 있는 캐릭터를 개발했다. 이번에 확정된 캐릭터는 ‘유기농&은 미래’로 괴산의 농특산물 브랜드 “괴산순정농부”를 모티브로 해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는 부부를 표현하고, “유기농은 미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종 캐릭터 선정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유기농&은미래’와 ‘산과들’ 2개 후보를 일반인 1,211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선호도가 높은 ‘유기농&은미래’ 캐릭터를 충청북도 공공 디자인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했다. 조직위 최낙현 사무총장은 “2022 엑스포의 새 얼굴인 ‘유기농&은미래’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여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시발점이 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토종닭이 낳은 달걀과 일반 달걀을 비교한 결과, 토종 달걀은 노른자 색이 진하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토종닭 대부분은 고기용 닭으로 길러져 왔으며, 2019년부터 토종 달걀이 토종 축산물 인증을 받고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연구진은 토종 달걀과 일반 달걀의 무게, 비율, 색, 껍데기(난각) 강도 등을 비교한 결과, 토종 달걀의 흰자(난백)와 껍데기 무게는 일반 달걀보다 가볍고 노른자(난황)는 무겁게 나타났다. 특히 달걀 무게(난중)에서 노른자 비율은 일반 달걀이 25.3%인 반면 토종 달걀은 32.2%로 높았다. 노른자와 흰자 비율에 따른 달걀의 풍미 관련 국내 연구에 따르면 달걀찜 경우 노른자 비율이 높아질수록 구수한 맛은 증가하고, 비린 냄새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종 달걀은 일반 달걀보다 껍데기 색이 밝았으며, 노른자 색은 짙었다. 노른자 색은 밝은 노란색에서 주황색까지 1부터 16까지 단계로 구분해 측정하는데, 토종 달걀이 8.7, 일반 달걀은 6.9로 나타났다. 달걀 껍데기 강도(㎏/㎠)는 토종 달걀이 3.4로 일반 달걀 4.7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달걀의 상품성에는 이상이 없는 수준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회장 홍완수)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의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안전한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등 공공급식 분야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급식 위생 전문학회인 (사)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급식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공급업체 컨설팅 및 교육 등으로 우수업체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라며, “향후 전문가 그룹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학교급식 안전관리 거버넌스를 확대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0년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구축하고 201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정보처리장치” 승인을 받았다. eaT는 비대면 입찰·계약으로 전국 학교급식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계약 제반 서류의 전산관리(10종)로 행정효율 향상 등 행정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3일부터 8월 8일까지 6차산업 온라인 체험단 ‘다함께 차차차’의 참가자를 모집했다고 밝혔다. ‘농촌, 안전하게 배달해드립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6차산업 ‘다함께 차차차’ 온라인 체험단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체험이 어려운 상황에서 체험키트 상품을 통해 국민들이 6차산업을 비대면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차산업이란 (1차)잘 키운 우리 농산물로 (2차)농부가 직접 제품을 만들고 (3차)농촌과 제품을 체험하고 즐기는 산업을 의미하며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온라인 체험단 ‘다함께 차차차’는 1·2·3차 산업의 융복합인 6차산업에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온라인 체험단용 키트는 아쿠아포닉스 (전북 완주 창포마을), 뽕잎 초콜릿 (전북 부안 이레농원) 등 총 10종, 337개 제품으로 이는 전국 11개소의 6차산업 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농업에 관심이 있고 SNS 온라인 콘텐츠 생성이 가능한 국민이라면 6차산업 공식 홈페이지 (6차산업.com)에서 누구나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개 키트
경상남도는 지난 7월 12일부터 30일까지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대한 각 학교의 영양(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평균 4.9점(5점 만점)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에 사용할 경우 일반쌀 가격대비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공립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쌀 대비 친환경 쌀 사용 비율이 2019년에 94%, 2020년 96.9%, 2021년 98.2%으로 대부분의 학교가 주 식자재인 쌀을 친환경으로 전환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내용은 식재료, 배송 및 민원관련, 추진체계 등 3개 분야, 13개 문항이다. 식재료, 배송 및 민원관련 분야에서는 대부분 4.9점 이상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추진체계분야 항목 중 업체선정에 대해서는 4.8점으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대부분이 신선도 유지로 안전한 급식 제공과 공급업체와 학교간 원활한 소통으로 민원을 처리 하는 부분을 우수사례로 꼽았다. 또한 학교급식일에 맞춰 쌀을 도정하여 밥맛이 좋다고 조사됐다. 경상남도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친환경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을 갖고, “전남을 고품질 쌀 생산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2021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된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들과 전남쌀 고급화를 위한 쌀산업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강진 프리미엄 호평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3개)은 함평 나비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 순천 나누우리가, 장려상(5개)은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무안 황토랑쌀, 해남 한눈에반한쌀, 곡성 백세미 등이 각각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 3천만 원, 최우수상 2천 500만 원, 우수상 각 1천500만 원, 장려상 각 1천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이 수여됐다. 전남도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발해 왔다. 올해는 13개의 브랜드가 경합을 벌여 한국식품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등과 심사한 끝에 10개 브랜드를 최종 가려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쌀은 올해 여성이 뽑은 최고의 친환경 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맛의 고장이란 명성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에서 공공급식을 위해 안정적으로 재배 가능한 친환경마늘 ‘홍산’ 품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마늘 재배면적은 2017년 845ha, 생산량은 5,918톤이었으나 2020년 1,020ha․1만1,087톤으로 생산량이 87% 증가했으며, 친환경 마늘 인증면적은 2020년 103ha, 학교급식용 친환경 마늘 생산농가는 178농가에 이른다. 학교급식용 친환경 마늘은 수매가격이 높아 재배농가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 남부지역에 적합한 품종 및 재배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경기지역에 적합한 친환경마늘 품종선발 및 병해충 방제법 개발 등 친환경마늘 재배 매뉴얼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지난해부터 친환경 마늘 재배를 위한 적합 품종선발 연구를 추진해 수량성이 안정적이며 상품성이 우수한 ‘홍산’ 마늘품종을 선발했다. 홍산 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해 2016년 품종등록한 전국에서 재배 가능한 난지 및 한지 겸용 품종이다. 기존 도내 주요 재배품종인 대서 마늘보다 인편(쪽)의 너비가 크고 무거우며 잎집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등에 대한 저항성도 높다. 경기지역에서 재배한 결과, 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