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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퍼스널 케어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최낙현)와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 (회장 신정은)는 12일 괴산군민체육센터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최낙현 사무총장, 신정은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장, 전영미 사무국장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는 유기농 엑스포 학술회의 및 홍보활동 지원과 함께 회원사들의 산업관 참여, 유기농화장품 산업 홍보,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양 단체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최낙현 사무총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와 서로 협력해 유기농산업의 발전과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도 조직위원회는 유기농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강화와 함께 유관기관, 단체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도 탄탄하게 구축해 성공개최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유기농치유관, 유기농바이오헬스체험관 등을 유기농 산업의 서비스와 제품이 내 몸을 케어하는 맞춤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조성,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는 2019년 2월에 창립한 단체로, 천연유기농화장품 및 유기농 인증 농가와 관련된 산업 전반의 시장 확대를 위해 전문가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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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소재, 지역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체험의 기회와 폭 넓혀야
케이(K)-푸드를 소재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체험의 기회와 폭을 넓혀 해외 케이(K)-푸드 소비자층을 보다 두텁게 만들고, MZ 세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케이(K)-푸드 소비를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게 접근하는 특성을 주요한 홍보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곧 있을 「푸드테크산업법」 시행 및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푸드테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식품분야에 특화된 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제고하여야 한다" 는 견해도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8일(화) 오후,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케이(K)-푸드 수출기업 및 연관 분야 기업 · 전문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글로벌 케이(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의견이 개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자는 민간은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딸기 수출통합조직, 빅팜컴퍼니, 클룩 한국지사, 한성대학교 교수(문화콘텐츠학과), 플레토로보틱스, 식품산업협회, 할랄협회 등이며, 정부 및 유관기관은 기획재정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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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질병 방역관리 강화에 박차... 대구·경상 권역 현장설명회 참석 및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운영실태 점검
이동식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11월 18일 (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와 공동 주관하는 대구 · 경상 권역 「양돈질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경북 경산시 인근 야생멧돼지 포획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5일 발표된「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돼지열병 신형 마커백신 전면 도입, 돼지 소모성질병 진단 · 검사 정보체계 마련 등 주요 정책 내용을 현장에 신속히 공유하고 지방정부 및 양돈농가의 이해도를 높여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현장설명회 자리에서 “ 돼지열병 청정화 기반구축의 시작은 ‘26년 신형 마커백신 (자연감염 개체와 백신접종 개체를 구분 가능, 기존 백신에 비해 접종 스트레스 반응이 적어 출하일령 단축 등 농가 생산성 향상도 기대(연간 약 3,464억원 절감 예상))의 전면 도입과 농가 단위의 자율 차단방역 실천이 핵심”임을 강조하며, “3색 방역캠페인 ( 양돈농장 全 구역을 오염빨강·완충노랑·청정초록색깔로 표시하고 같은 색깔 장화 착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