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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산물원종장, 제4회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에서 ‘곤충과 첨단기술의 만남’으로 강원도곤충산업 홍보

 

 

 

 강원도농산물원종장(장장 류승근)은 7월 30일에서 8월2일까지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에 ‘곤충과 첨단기술의 만남’이라는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신성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강원도 곤충산업의 현황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강원도 곤충산업의 역량을 홍보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농산물원종장 잠사곤충팀은 2014년부터 ‘창의농업무한상상실’을 운영하여 ‘14년 재단이사장상 수상, ’15년 운영성과 S등급, ‘19년 우수운영기관 사례 등 매년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16년부터 농림부의 곤충스마트팜 연구과제를 수행, 농림부 곤충스마트팜 규격 및 지침을 확립하는 등 ICT기술을 곤충산업에 접목한 곤충스마트팩토리팜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농진청으로부터 농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도 선정되어 곤충자원의 계통보존, 육성에 빅데이터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수행하는 등 첨단기술의 융복합화를 더욱 노력하고 있다.

이에 초청받아 전시부스를 운영한 제4회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에서 3D프린터로 구현한 곤충디오라마와 센서를 활용한 애완곤충 건강검진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강원도의 우수한 곤충산업역량을 홍보하였다.

 

강원도농산물원종장 류승근 장장은 “이번 대한민국애완곤충경진대회에 초청받아 운영한 ‘곤충과 첨단기술과의 만남’이라는 부스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강원도 곤충산업의 발전상황과 역량을 적극 홍보하였고, 이를 계기로 수도권 시민에게 강원도 곤충산물의 우수성과 높은 기술력을 널리 알리게 되어 향후 도내 곤충농가의 곤충산물판매촉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 향후 곤충전문산업화지원시설의 준공과 더불어 곤충첨단융복합센터를 추진하여 도내 곤충산업의 체계적인 발전과 타산업과의 첨단기술 융복합화를 통해 도내 농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게 하여 곤충농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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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마을하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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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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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익직불제 대응 소면적 작물 비료사용 기준 설정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공익직불제 이행을 뒷받침하고, 소면적 재배 작물의 불균형한 시비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 실증과 농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질소·인산·칼리의 표준 비료사용 기준을 설정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을 높이도록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비료사용 처방 준수와 함께 pH · 유기물 · 유효인산 등 토양 화학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재배면적이 작은 작물은 작물별 비료사용 처방 기준이 없어서 현재까지 유사한 작물 기준을 활용해 왔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강활, 돼지감자, 일당귀 등 4가지 소면적 작물에 대한 농가 비료사용 기준을 조사했으며, 표준시비량보다 전반적으로 많은 양의 비료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질소와 칼리는 과다 투입이 잦아 생산비 부담과 양분 손실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소면적 작물의 표준시비량은 권장량 대비 0~2배 범위에서 비료 수준을 달리해 수량 반응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산정했으며, 표준시비량 기준은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질소는 생육 중기에 나눠서 시비하고, 인산·칼리는 밑거름 중심으로 시용을 권장했다. 이러한 기준을 통해 비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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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기업 우수 성과 발표의 주인공은 “아이오크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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