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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축산

2021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 개최

7일 친환경축산협회 서울 aT센터에서

(사)친환경축산협회는 오는 7일 서울 aT 센터에서 '2021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친환경축산인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유기축산 농가와 유통·자재업체의 지속가능축산 실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유기축산물 인증사업자, 축산 관련 유기가공식품·비식용유기가공식품 인증사업자 등 유기축산을 실천하는 농가 및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2021 친환경축산 대상 공모전’에서 인증농가 부문의 경우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은 △건준목장(제주) △만희축산(해남) △약초골농원(함양) 등 3개 농가에게 수여되며, 최우수상(친환경축산협회장상)은 △농업회사법인 다란팜(담양) △송영신목장(안성) △현우농장(해남) 등 3개 농가에게 수여된다.

축산물유통 부문에서는 범산목장이 대상을,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이 최우수상, 축산자재 부문은 우진비앤지(주)와 ㈜신한바이오켐에는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시상한다.

수상농가 및 업체에게는 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과 방목생태축산농장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온라인 유기방목마켓의 우선입점 및 유튜브 홍보영상 촬영 및 업로드 등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농가 및 업체 시상과 더불어 친환경․방목생태축산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농식품부 장관 표창과 친환경축산협회장 표창장도 함께 수여된다.

농식품부 장관 표창은 △최순호 (사)친환경축산협회 방목생태축산 자문·평가위원 △정숙규 안성시청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장 △정호석 농협사료 친환경사료공장 유기사료 영업과장 △강아람 친환경농업연구원(주) 주임 등 4명과, (사)친환경축산협회장 표창은 △김영수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장 △이경화 이천시청 축산과 축산정책팀장 △최현수 안성축산업협동조합 지도과장 등 3명이 받는다.

임웅재 (사)친환경축산협회장은 “이번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업체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축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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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농연, 장태평 농특위 위원장과 간담회 가져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 권옥자 한 살림 연합 상임대표) 는 지난 4월 29일 농어업 · 농어촌 특별위원회 대 회의실에서 장태평 농특위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익형/ 친환경 직불금 확대, 임산부/ 초등돌봄 친환경 농산물 공급 재개 및 확장 등 환경농업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옥자 환 농연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 기후위기 · 농업위기· 먹거리 위기 · 지역위기 인구위기 등 다중 위기시대에 직면한 우리 사회는, 국민의 행복 및 지역과 산업의 균형발전이 실현되는 전환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며 “ 하지만 지난 시기 경제성장 마을 목표로 한 무한 경쟁과 승자독식 사회는 농업과 농민, 지역을 도탄에 이르게 했고, 다중위기의 도래라는 국민적 불행을 심화시켜 왔다”고 밝혔다. 권옥자 회장은 “ 농업 · 농촌 먹거리 문제 해결은 국가적 사명으로서 선결적 해소 없이 국민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은 불가능하다” 며 “ 국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농업으로의 전면 전환, 농업 농촌의 다원적 기능 확립, 농촌주민의 기본적 소득 보장과 사회서비스 안정만 구축, 농촌사회의 자치와 협동 , 농민 소비자 정부간 협치 농정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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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 추가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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