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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나의 한농대 이야기” 공모전 개최

- 한국농수산대학교의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참여 사진·영상 공모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재학생, 졸업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나의 한농대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5년 한국농수산대학교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2023년 시작하였으며, 한농대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 ·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한농대 캠퍼스의 생생한 일상과 교육 현장, 그리고 한농대만의 가치와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농대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은 누구나, 한농대 캠퍼스와 실습장, 전공 수업, 동아리 활동, 대학 축제 등 한농대 캠퍼스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진 부문뿐만 아니라 MZ세대의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영상 부문’을 신설해 더욱 폭넓은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10월 17일(금)부터 11월 7일(금)까지 22일간이며, 출품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11월 중 총장상과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한농대 본관과 학생회관 등에 전시하고, 한농대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외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주명 총장은 “ 이번 공모전은 한농대 가족이 직접 제작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한농대의 활력 넘치는 캠퍼스와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이다 ” 고 하면서, “ 농어업 정예 인력을 양성하는 한농대의 현장 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다양한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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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국감, 농정 현안 놓고 '격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어기구)는 10월 14일(화) 10시에 농림축산식품부 등 7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30일 (목)까지 계획된 2025년 국정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등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가 이루어졌으며, 일반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신문도 함께 실시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국감 시작에 앞서 인사말씀에서 " ‘희망을 실현하는 농업․농촌’이라는 농정 비전을 토대로, 농업을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하면서 농업인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농촌을 균형성장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주요 정책과제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 저를 비롯한 농식품부 공직자 모두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더 나은 농업․농촌으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의 주요 질의내용을 살펴보면, 농산물 유통구조와 관련하여, 유통과정에서 나타나는 일부 도매시장법인의 과다한 영업이익률이 농식품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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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도권에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2곳 추진
전력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대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활용한 규모화․ 집적화된 「영농형태양광」 조성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10월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룰수 있는 영농형태양광과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사업주체, 농지 허용범위, 시설규정, 전력계통, 주민수용성 등 제도 전반에 여러가지 시각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태양광 제도화에 앞서, 규모화․집적화와 함께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모델을 접목한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현재 전력계통 문제가 없고, 산업단지 등으로 전력수요가 높은 경기 수도권이며, 발전규모 1MW 이상으로 규모 있는 영농형 모델 2개소를 우선 조성한다. 대상 부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비축농지와 마을주민의 참여농지 등을 임차하여 설치하는 형태이다. 의무영농 등 영농형태양광 제도 취지에 맞도록, 조성 후에는 전담기관을 지정하여 실제 영농여부 확인과 수확량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한 수익은 마을공동체가 공유토록 지역에 환원한다. 시범사업은 공모 후 12월 중에 대상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발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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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과 민간 농장 관리 앱‘키우소’ 연동 추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농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과 민간 농장 관리 앱 ‘키우소(대표 방성보)’ 연동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번 민관 협업으로 농가는 보다 간편하게 한우 및 젖소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까지 농가들은 ‘이력제 신고 앱’과 ‘키우소 앱’을 각각 실행해야만 출생신고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에 추가된 ‘키우소’ 내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 바로가기’ 버튼으로 농가는 한번에 화면을 전환할 수 있다. 특히,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의 자동로그인 기능을 활용하는 이용자는 추가적인 로그인 절차 없이 ‘키우소’에서 복사한 어미 소 이표 번호를 신고 앱에 바로 붙여 넣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개선을 시작으로 이력제 신고 앱과 민간 모바일 농장 관리 서비스 연계를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 이번 개선이 농가의 불편을 줄이고 축산물이력제의 접근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농가가 쉽게 이력 신고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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