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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성료

인공지능 기술 기반 축산업 발전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박병홍)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축산 분야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으로 혁신한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주제로 △축산물 등급판정 절차 △스마트 축산 기술 사례 △데이터 기반 ‘축산물 수급 종합 상황판’을 소개했다.

 

인공지능 기반 등급판정의 경우 데이터를 활용한 판정 절차를 영상으로 소개해 관람객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의 데이터를 활용해 수급 상황을 전망하는 ‘축산물 수급 종합 상황판’을 통해 수급 예측 과정을 시각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질병 정보와 같이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로 안정적인 농가 운영을 돕는 스마트 축산 기술을 제시하며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설명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축산업 혁신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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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익직불제 대응 소면적 작물 비료사용 기준 설정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공익직불제 이행을 뒷받침하고, 소면적 재배 작물의 불균형한 시비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 실증과 농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질소·인산·칼리의 표준 비료사용 기준을 설정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을 높이도록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비료사용 처방 준수와 함께 pH · 유기물 · 유효인산 등 토양 화학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재배면적이 작은 작물은 작물별 비료사용 처방 기준이 없어서 현재까지 유사한 작물 기준을 활용해 왔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강활, 돼지감자, 일당귀 등 4가지 소면적 작물에 대한 농가 비료사용 기준을 조사했으며, 표준시비량보다 전반적으로 많은 양의 비료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질소와 칼리는 과다 투입이 잦아 생산비 부담과 양분 손실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소면적 작물의 표준시비량은 권장량 대비 0~2배 범위에서 비료 수준을 달리해 수량 반응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산정했으며, 표준시비량 기준은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질소는 생육 중기에 나눠서 시비하고, 인산·칼리는 밑거름 중심으로 시용을 권장했다. 이러한 기준을 통해 비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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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식품을 계승한다! 농식품부, 대한민국 대표 식품명인 7명 지정
‘도라지정과’ 박일례, ‘식혜’ 서정옥, ‘도라지식초’ 김영민, ‘조기김치’ 박미희, ‘피순대’ 육경희, ‘겨자김치’ 정민서, ‘청명주’ 김영섭 등 7명이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의 대한민국식품명인(이하 식품명인) 7명을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식품 제조 · 가공 · 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찾아 식품명인으로 지정해 왔다. 올해는 농식품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식품명인 후보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결과, ‘19년 이후 가장 많은 37명이 신청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시․도의 사실조사, 농촌진흥청의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전통성, 경력, 보호가치 등을 갖춘 전통식품분야 식품명인 7명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기능을 보면 정과, 식혜, 식초, 김치, 피순대, 청명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명인이 지정됐다. 제95호 식품명인으로 전통방식의 ‘도라지정과’ 제조 기능을 가진 박일례씨 (경기 이천), 제96호 ‘식혜’ 서정옥씨 (경기 이천), 제97호 ‘도라지식초’ 김영민씨 (전남 보성), 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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