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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농심천심(農心天心), 농부의 마음으로 여는 새로운 농업·농촌의 길
- 2감귤 부산물 ‘냄새, 해충 잡고, 땅심 키우는’ 친환경 자재로 재탄생
- 3농림축산식품부 인사 발령 - 2025. 11. 1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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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새 정부 농정성과, 현장 농업인과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 갑니다!
- 6APEC 정상회의, K-농축산물을 세계로!
- 7농업 · 농촌, 선진화 기틀 마련한 정부로 역사에 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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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농금원, 혁신기업과 ‘K-푸드’미래를 선보이다!
새 정부 농정성과, 현장 농업인과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 갑니다!
농림축산식품부 (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5일 (수) 오후 NH농협 세종통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강형석 차관 주재로 「함께 만드는 K-농정 협의체 」( 이하 K-농정 협의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9일 출범 이후 선정한 25개 과제에 대한 논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연말까지 운영계획 및 성과 도출방안 등을 협의한 K-농정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 농업인과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소비자 등이 당면한 농정과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K-농정 협의체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류진호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고, 국정과제 기반으로 5개 분과, 10개 소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74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K-농정 협의체는 분과 및 소분과별로 25개 핵심 논의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 정책방향 설정 및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총 40여 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현장 의견 등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 소분과별 주요 논의과제는 (식량) 식량안보 제고 방안, (유통) 선제적 수급관리 방안, (혁신) AX 플
감귤 부산물 ‘냄새, 해충 잡고, 땅심 키우는’ 친환경 자재로 재탄생
감귤즙을 짠 뒤 폐기물 등으로 버려지던 부산물이 친환경 농업 자재로 재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 청장 이승돈)은 감귤 부산물을 악취 저감제, 해충 유인제, 토양 개량제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감귤 부산물 자원 순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전체 감귤 생산량의 10% 정도 ( 2024년 기준 4만 톤가량)의 부산물 (가공 후 부산물과 폐기된 감귤 부산물을 합친 것)이 발생하지만, 대부분 폐기 ( 폐기물 처리업체 수거 (약 15만 원 소요/톤)) 하거나 축산 농가용 사료로 단순 활용돼 왔다. 이에 연구진은 산업체, 대학 등과 함께 감귤 부산물 활용 다각화를 목표로 △부산물의 약 30%를 차지하는 침출수(탈리액)는 악취 저감제와 해충 유인제로, △약 70%를 차지하는 고체 상태의 껍질과 펄프 (과육)는 토양 개량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악취 저감 미생물제는 감귤 부산물 침출수 (탈리액)를 살균, 중화한 뒤, 유산균, 고초균, 효모 등 유용 미생물을 배양해 제조한다. 감귤착즙액 함유 악취 저감용 미생물제제의 제조방법 및 이에 따라 제조된 악취 저감용 미생물제제 (1020230140832, 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