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특별행사로 ‘산림을 위한 재원 장관급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마리아 헬레나 세메도(Maria Helena Semed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부총장,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프랭크 라이스베르만(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로잘리 마톤도(Rosalie Matondo) 콩고 산림경제부 장관, 리 화이트(Lee James White) 가봉 장관 등 국제기구 수장 및 각 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국가의 기후환경 관련 재정·재원 정책을 소개하고, △산림 황폐화 방지에 더 많은 재원이 활용되기 위한 기회와 도전을 탐색했다. 포럼은 마리아 헬레나 FAO 사무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매년 천만 헥타르(ha)의 산림이 유실되고 있다며 국가 재정 정책의 일환으로 임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산림분야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투자의 거점으로서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안도걸 기획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포션치즈 ‘치즈큐빅파티’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신인 배우 ‘우다비’ < 사진> 를 선정하고 TV CF 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서울우유 ‘치즈큐빅파티’ 광고는 ‘맛있는 순간, Let's Party(렛츠 파티)!'를 슬로건으로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기는 콘셉트로 광고 모델 ‘우다비’는 상큼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신예 ‘우다비’는 tvN D웹드라마 ‘TRAP(트랩)’에서 주연 ‘양혜지’ 역을 맡아 열연했고 JTBC드라마 ‘라이브온’을 비롯해 최근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폭넓은 감정 연기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신제품 ‘치즈큐빅파티’는 부드러운 치즈 풍미를 담은 간편하고 맛있는 영양 간식으로 큐빅모양의 치즈 제품이다. ‘플레인’ 맛은 고소한 클래식 치즈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어니언’ 맛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 속 어니언의 풍부한 맛과 향이 조화를 이뤘다. ‘매콤달콤’은 매콤하고 유쾌하게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호식 가공품브랜드팀장은 “친숙하고 귀여운 마스크로 다양한 작품에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2022년 축종별 하절기 강화사료를 4월20일부터 9월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었다. 반면 해마다 여름도 길고 더워지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도 4월부터 급격히 기온이 오르고 6월부터 시작되는 무더위가 8월 이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는 축산업계에서는 더욱 반가운 일이 아니다. 올 해는 날씨 외에도 우려사항이 또 있다. 바로 사료 원자재가, 국제 유가 등의 생산 원가 상승 요인들이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원가 상승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맞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축산 농가들의 시름 또한 깊어졌다. 선진은 이 같은 어려움을 타계하여 위하여 올 해 축종 별 하절기 강화사료를 여느 때보다 일찍 시작한다. 먼저 양돈사료는 4월20일부터 9월20일까지 총 5개월 간 강화사료 공급을 실시한다. 강화사료를 통해 영양 대사를 안정화 시키고 기초 대사를 보충하며 특히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심한 6월과 8월에는 에너지 이용성을 증가시켜 여름철 아쉬워지는 증체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에 이어 모돈을 위한 모돈 리커버리팩(20kg)을 별도 구성했다. 이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백형희) 식품기능연구본부 기능성소재연구단 김윤태 책임연구원이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에 따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ICT’를 주제로 진행된 제55회 과학의 날과 제67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정보통신 진흥·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등이 이뤄졌다. 김 책임연구원은 여성갱년기 증상 완화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분리된 미생물 균종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을 획득, 상용화에 성공한 부분 등이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 앞으로도 인체 안전성 및 기능성이 높은 건강기능식품 개발로 국민 건강 증대 및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 확대로 인한 신규 일자리 확보 및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한평생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선구자들이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후대의 기억 속에 영원히 자리 잡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 4인을 선정하고 27일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농업과학관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헌액식은 생존해 있는 헌액자를 비롯해 후손, 친지가 참석한 가운데 헌액자 기념 영상 시청, 헌액자 증서 및 기념패 수여, 동판 부조 제막 행사로 진행됐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후보자가 헌액될 수 있도록 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자격과 업적을 엄정하게 심사한 후 공개 검증을 거쳐 헌액 대상자 4인을 최종 선정했다. 헌액 대상자는 故 정남규 박사, 故 류달영 박사, 故 신용화 박사, 한상기 박사이다. 故 정남규 박사는 농촌진흥청 초대 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우리나라 농촌지도 체제를 체계적으로 확립해 농촌진흥사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故 류달영 박사는 농촌 운동가이자 교육자로서 농업 교육, 농민 권익 신장, 사회개혁 운동에 이바지하며 평생을 농업 발전과 교육에 헌신했다. 故 신용화 박사는 토양학 연구에 헌신한 과학자로서 전국 정밀 토양도 완성, 토양통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2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과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민간의 새로운 경영 흐름(트랜드)으로 등장한 이에스지(ESG)는 올해도 여전히 큰 화두로 부각되고 있으며, 우리금융그룹과의 협약은 2021년 포스코,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에스케이그룹, 2022년 두나무, 엘지그룹에 이어 일곱 번째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대응 및 이에스지(ESG)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산림청과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을 활용한 레드플러스(REDD+,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ㆍ치유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 검토 및 민관 협력 △ 탄소중립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협력 △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5월 2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5.2.∼6.) 동안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산림청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의 개회 연설이 영상으로 송출되었고, 이어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홍보대사인 바스마 빈트 알리(Basma Bint Ali) 요르단 공주와 청년대표로서 세계산림환경대학생연합(IFSA, International Forest Students’ Association) 막달레나(Magdalena) 회장의 개회 연설이 진행되었다. 개회 연설 이후에는 취동위(Qu Dongyu) FA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로 개회식이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어, 1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총회 행사장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것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참가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CNNㆍ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토핑 요거트 ‘비요뜨’ 새 광고 모델로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보나’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비요뜨 광고 콘셉트는 서울우유 ‘비요뜨’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된 ‘보나’를 메인으로 “비요뜨를 꺾어 봐”라는 재치있는 메시지를 통해 유쾌하고 발랄한 연출로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 대세로 떠오른 ‘보나’는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 역으로 대중에게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2’ 3차 경연 합류를 알리며 본업을 이어간다.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를, 나머지 한쪽에 토핑을 담아 용기를 꺾어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다양한 토핑 플레이버로 영양 간식이나 간편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또한 2004년 처음 출시된 ‘비요뜨’는 지난해 총 누적판매량 6억개를 돌파하며 토핑 요거트 시장 내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현우 발효유브랜드팀장은 "보나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서울우유 비요뜨 제품 이미지와 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달 28일 주식회사 엘지(대표이사 권봉석)와 ‘탄소 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민간의 새로운 경영 흐름(트렌드)으로 등장한 이에스지(ESG)는 올해도 여전히 큰 화두로 부각되고 있으며, 주식회사 엘지와의 협약은 2021년 포스코,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에스케이그룹, 2022년 두나무에 이어 여섯 번째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대응 및 이에스지(ESG)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산림청과 주식회사 엘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및 산림재해로 인한 훼손지역 산림복원,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ㆍ치유, 정원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검토 및 민관 협력,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 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탄소중립행
최근 가속화되는 환경오염, 기후변화, 소비패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농업에도 새로운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농업의 중심에 ‘애그테크(AgTech)’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 애그테크산업의 성장가능성과 도입 선호도는 높은 반면, 농업과 농촌의 구조적 한계, 현장 활용의 어려움 등이 애로사항으로 나타나 애그테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애그테크산업 활성화 방안’연구를 통해 애그테크산업의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정책방향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를 진행한 김용렬 선임연구위원은 “농업과 첨단기술과의 융복합화가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국내 애그테크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 향상과 효율화 증대를 목표로 하는 첨단화와 스마트화를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애그테크(AgTech)는 농업(Agriculture)과 첨단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합성어로, 연구진은 애그테크산업을 기술 성격에 따라 농업생산 부문과 그린바이오 부문으로 구분하여 분석했다. 농업생산 부문에서 글로벌시장 경종 부문 자동화 기기 산업 규모는 2017년 24억 8,
국민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우리 먹거리 공급과 김치 종주국으로서 대표 브랜드를 육성해 대한민국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된다. 농협은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에 산재해 있던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하나로 통합해 국민에게 첫선을 보이는「한국농협김치」출범식을 개최했다. 코로나시대에 여느 때보다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김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농협은 작년부터 김치공장 통합을 추진해왔다. 김치공장 통합으로 분산된 역량을 하나로 집중시켜 생산 원가를 낮추고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농업인이 생산한 원재료 수매량이 증가하는 선순환구조를 창출하게 되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수급안정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통합으로 인해 효율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하고, 각 공장마다 지역별로 특화된 제품을 선보여 특수김치·수출용·절임배추 등 기능을 분담해 소비자들에게 100% 국산 농산물만 사용한 안전하고 품질이 보장된 프리미엄급 김치를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 「한국농협김치」에 ‘농협’의 이름을 붙임으로써 최고 품질의 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
미국산 무항생제 쇠고기에서 항생제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로 유입되는 모든 수입산 쇠고기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관리를 요구하는 전국한우협회등 축산관련단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조지워싱턴대 연구진에 따르면 33곳의 무항생제 미국산 소 농장에서 항생제 검사를 해 본 결과, 42%에 달하는 14곳의 농장의 소에서 항생제가 검출된 것으로 나왔다. 특히 , 이런 무항생제 표시는 미국 농무부(USDA)에서 공인한 것이며,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소고기로 수출돼 많은 논란과 우려가 야기되고 있다. 축산업계 한 전문가들은 “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에는 미국의 허술하고 느슨한 관리체계 때문이다” 고 진단하면서 “ 미국은 무항생제 표시를 받으려면 생산자가 USDA 산하 식품안전검사서비스(FSIS)를 통해 인증을 신청하기만 하면 되며, 생산자는 절차상 진술서만 제출하고 이에 대한 실제 항생제 검출유무를 확인하는 실증 실험의 의무가 없다”며 미국 축산업 생산자 내 도덕적 해이가 만연해 있다. 또한, 이 관계자는 “ 이를 관리해야 하는 USDA는 매년 자국 내 도축되는 90억마리의 가축 가운데 겨우 0.07%에 해당되는 7,000마리 정도의 샘플만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