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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동국대학교 APP, 21기 열정과 환희의 신입생 환영회 개최

3월27일 육군회관 134명 참석

동국대학교 APP는 지난 3월 27일 오후 6시 육군회관에서 신입생, 동문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화장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신입생 환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국대학교APP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직전기수인 APP 20기 원우회가 주관하는 신입생을 위한 행사로 APP총동문회가 10년 동안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APP만의 독특한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15기 김혜정 대표의 사회로, 오후 6시부터 기수입장을 시작으로 동문회 회장단 입장에 이어 21기 신입생들이 입장하고 마지막으로 주관기수 20기 원우회가 입장하여 21기 신입생들에게 코사지와 학교 뱃지를 가슴에 달아주는 가슴 뭉클한 이벤트로 시작되었다. 

김대식 총동문회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APP과정이 10년을 넘어 11년째를 맞이하며 정상의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동문 모두의 열정의 결과라며 동문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이어 박규승 명예회장의 축사에서는 “모두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오늘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21기 신입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주관기수인 장명준 회장의 축사에 이어 21기를 대표해서 최재용 안심창업관리사의 답사는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또한 남궁영훈 주임교수의 격려사는 소중한 인연과 100세시대의 미래를 설계하는 APP조직으로 성장 발전해 가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21기 홍민아 대표의 색소폰 연주와 주관기수에게 격려금 전달식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2부 행사는 20기 유주경 대표와 장현정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회장단의 케익 커팅에 이어 14기 김남희 카벨플루트오케스트라 악장이 이끄는 축하공연은 참석자 모두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16기 권미영 동문의 소프라노와 바리톤 서용교 님의 "시간에 기대어", "꽃구름 속에" 축하곡은 참석자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앵콜 박수를 받았다. 축하공연 마지막으로 13기 전복희 가수의 트로트 역시 모두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21기 조별 장기자랑은 그야말로 깜짝 쇼를 방불케 했다. 불과 3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결과물은 대단했다. 

1조의 "사랑의 트위스트"곡에 맞춘 포크댄스와 2조의 "강남스타일"은 싸이 보다도 더 싸이 스러운 열정적인 시간이었다. 이어 진행된 3조는 오승현 가수의 리더송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로 분위기를 완전 반전시켰다. 계속해서 이어진 현정아 메들리는 참가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무대로 뛰어 나가 춤과 노래가 함께하는 축제의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4조 홍민아의 색소폰 연주에 맞춰 "아름다운 강산"을 흥겹게 보여주었다. 장기자랑의 결과는 1등과 2등은 2조와 3조가 각각 차지했으며 1조와 4조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0기 바니찌 쥬얼리의 오문정 대표가 협찬한 금목걸이 2점, 전민 대표의 침낭, 두원F&S 최기상 대표의 표고버섯 세트의 행운권 추첨은 인기 폭발이었다. 한편 문준호 대표의 면역공방 명동점 무료입장권은 참가자 모두에게 골고루 증정되었다. 

행사를 마무리 하며 다 같이 손에 손잡고 전복희 가수와 현정아 가수의 선창으로 "만남"과 "사랑으로"를 부르는 아쉬운 석별의 정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동국대학교 APP 조직에서만이 만끽할 수 있다는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은 이번 21기를 시작으로 또 하나의 기록으로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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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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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등장한 ‘유령농부’들…“땅은 일궈도 권리는 없다”
실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농업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채 제도 밖으로 밀려난 ‘유령농부’들이 있다. 바로 임차농이다. 최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임차농 사례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 임차농 보호를 위한 유령농부 국회 기자회견 >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임미애,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9개 생산자·소비자단체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임차농 보호를 촉구하는 소비자와 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던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유기농 인증이 취소된 단호박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이 유기 재배 단호박이 바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유령농부’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 이재명 대통령이 ‘친환경농업 2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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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지원으로 이력 정보 정확도 높인다…신규 장비 지원사업 추진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 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5년 돼지 도체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교체 사업’에 선정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확한 이력번호 표시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진행된다. 특히 노후화되어 고장 빈도가 높고 이력번호 표시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 문제를 가진 장비를 철거하고 신규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장비 설치전 시범 운전과 체계적인 검수 등을 통해 장비의 품질을 철저히 검증하여 도축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7월 18일부터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도축장에는 향상된 인쇄품질과 표시 안정성을 갖춘 자동 표시 장비가 연말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 이번 사업은 이력번호 표시 기계의 노후화로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었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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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산업, 신성장 산업 포함...분류체계로 전면 개편
농축산식품산업의 구조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7월 31일 ‘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 가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는 등 전면 개정됐다. <첨부파일 참조>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그동안 농산업의 규모 및 실태 등은 한국표준산업분류 (KSIC)에 ‘농업’, ‘식품제조’, ‘음료제조’, ‘음식 및 주점업’으로 직접 명시‧분류된 작물 재배, 축산, 식품 제조‧가공, 음식점 등 산업을 중심으로 파악하였으나, 해당 산업들과 가치사슬로 융복합된 투입재, 가공, 유통, 서비스 등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의 구조와 흐름은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2020년 농축산식품산업의 전반적인 규모와 구조를 보다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전‧후방 산업까지 포함한 농축산식품산업 세부 코드를 만들고,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관련된 모든 산업 코드와 연계한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했고,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여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우선, 미래 성장 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분류체계에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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