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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농업정책연구소

글로벌하리스코, 지식문명과나노기술 제2차 국제컨퍼런스 8월 제주서 개최

SCI급 국제학술지 9곳 참가 예정
미국, 일본, 인도, 폴란드, 에디오피아 등 해외 저명학자들 참여

학술논문교정번역 전문학술기업 글로벌하리스코는 ‘지식문명과나노기술’ 제2차 국제학술컨퍼런스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8월 제주에서 열린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글로벌하리스코가 주최하는 IKNC는 인문학, 과학, 공학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세계최고 융복합컨퍼런스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미국, 일본, 인도, 폴란드, 에디오피아 등에서 활동하는 저명학자들이 참여해 심도 깊은 주제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9개의 SCI(E), SSCI, A&HCI급 국제학술지가 참여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주요 발표자로 참여하는 해외학자들은 미국 Brandeis 대학교 Ari Offengenden 교수, 일본 Sendai 대학교 Takahashi 교수, 인도 DharmaramVidyaKshetram and Christ 대학교 Jose Nandhikkara 교수, 폴란드 University of Physical Education and Sports 대학교 Roman M. Kalina 교수, 에디오피아 Addis Ababa 대학교 MirgissaKaba 교수, 미국 Madison 대학교 Sushil Mittal 교수 등이다.

글로벌하리스코 ‘지식문명과나노기술 컨퍼런스’는 지난 3월 25일부터컨퍼런스에 참여할 초록 공모에 들어갔다. 공모에서 선정된 초록은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기회를 얻게 되며 최종 채택된 논문은 참가 예정인 9개의 해외저널에 레귤러이슈나 스페셜이슈로 게재되게 된다.

초록 공모는 ‘지식문명과나노기술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참가 예정인 국제학술지는 CLCWeb, Journal of Dharma , Archives of Budo, Ethiopian Journal of Health Development, International Journal of Hindu Studies, Science of Advanced Materials, Nanoscience and Nanotechnology Letters, Journal of Nanoscience and Nanotechnology등이다.

이번 국제학술컨퍼런스의 주관사인 IAESTE Korea 이사장이자 하리스코엔코렉션 김무진 대표는 “IKNC 국제학술컨퍼런스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게 돼 기쁘다”며 “특별히 올해는 9개의 SCI(E)급 저명 국제학술지가 참여의사를 밝혀오는 등 제주 컨퍼런스에 대한 해외 학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조직위원회를 맡고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김태영 교수는 “SCI(E)급 해외저널 9곳이 참여의사를 밝혔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IKNC제주컨퍼런스가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학술행사로 성장해 갈 수 있는 좋은 조짐”이라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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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마을하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성환)는 전국 대비 하수도보급률이 낮은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마을하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하수저류시설 개념도> 마을하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농어촌 개별가구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신설 하수관로를 통해 저류시설에 일시적으로 모아두었다가 처리 여유가 있는 인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차량으로 이송하여 처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도-농간 하수도 보급률 격차를 해소하고 농어촌 정주환경과 수질을 개선한다. 이 사업은 해당지역에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25㎥/일)을 별도로 설치하는 경우 약 40억 원이 소요되지만 마을하수저류시설 설치의 경우 소요비용은 약 30억 원 수준으로 기존사업에 비해 경제적이며,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에 따른 하수발생량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처리하여 방류하게 되므로 기존에 개별정화조로 처리하는 방식보다 생활오수를 깨끗하게 처리 ( 방류수 수질(BOD 기준) : 개별정화조 100mg/L → 공공하수처리시설 10mg/L) 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올해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지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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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익직불제 대응 소면적 작물 비료사용 기준 설정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공익직불제 이행을 뒷받침하고, 소면적 재배 작물의 불균형한 시비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 실증과 농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질소·인산·칼리의 표준 비료사용 기준을 설정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을 높이도록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비료사용 처방 준수와 함께 pH · 유기물 · 유효인산 등 토양 화학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재배면적이 작은 작물은 작물별 비료사용 처방 기준이 없어서 현재까지 유사한 작물 기준을 활용해 왔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강활, 돼지감자, 일당귀 등 4가지 소면적 작물에 대한 농가 비료사용 기준을 조사했으며, 표준시비량보다 전반적으로 많은 양의 비료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질소와 칼리는 과다 투입이 잦아 생산비 부담과 양분 손실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소면적 작물의 표준시비량은 권장량 대비 0~2배 범위에서 비료 수준을 달리해 수량 반응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산정했으며, 표준시비량 기준은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질소는 생육 중기에 나눠서 시비하고, 인산·칼리는 밑거름 중심으로 시용을 권장했다. 이러한 기준을 통해 비료사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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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셰프에게 배우는 국산 콩 요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한식진흥원 (이사장 이규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홍문표)는 12월 8일(월)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콩 요리 배우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명한 요리사의 요리 시연을 통해 국산 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강사로 나선 에드워드 리 셰프는 지난해 디지털미디어 채널(넷플릭스)을 통해 공개된 ‘흑백요리사’의 준우승자이며, 올해 11월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의 총괄 셰프로 환영 만찬을 총지휘한 바 있다. 특히, 에드워드 리 셰프는 ‘흑백요리사’ 결승전에서 두부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정도로 국산 콩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콩은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 품목으로 콩 자체는 물론, 기름을 짜거나 단백질을 분리하는 등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재배된 국산 콩은 생산지와 소비지 간 운송 거리가 짧아 탄소배출이 적고 식량안보 강화에도 기여한다. 이날 행사에서 에드워드 리 셰프는 국산 콩비지를 활용하여 직접 개발한 요리를 시연했다. 콩비지는 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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