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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분야 지식재산권 창출하는 임업인·임산업체 지원한다

- 산림분야 기술 선행기술조사 및 특허 출원 비용 지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산림분야의 기술 보호와 지식재산권 창출 촉진을 위해  「2025년 산림분야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임업인, ▲임산업체가 산림분야와 관련하여 출원했거나 출원 예정인 기술을 대상으로 하며,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 ▲국유특허 기술이전기업, ▲산림청 혁신제품 지정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접수된 기술은 선행기술조사를 통해 기술성과 차별성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출원에 필요한 관납료 및 대리인 수수료 등 특허 출원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은 7월 30일(수) 18시까지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kofpirnd@kofpi.or.kr)으로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 발표는 8월 22일(금)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 알림/홍보 > 입찰/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 앞으로도 산림기술의 보호와 실용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임업인과 임산업체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이 특허로 보호받고 산업적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창출과 권리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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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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