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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농업교육포털, ‘수농특강’ 누리 소통망 채널 개설

- 최태성 강사와 함께 배우는 농업 이야기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 교육 누리 소통망 채널 ‘수농특강'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수농특강에서는 ▲일타강사 최태성의 특별 강의, ▲농업 실전 노하우, ▲연예인의 일일 농업 체험기 ▲농사 초보를 위한 솔루션 프로그램 ▲제철 작물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레시피 ▲억대 연봉 농업인 비밀 ▲농기구 스펙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와 방식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최태성 강사의 농업의 역사와 미래’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직접 출연하여 농업의 뿌리, 변화, 그리고 미래에 대한 통찰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상담하기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흥미로운 농업 이야기를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농정원 윤동진 원장은 “수농특강은 농업 교육의 대중적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며,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담은 내용을 통해 누구나 농업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수농특강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채널에서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하는 국민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향후에도 매달 다양한 참여형 SNS 이벤트로 국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농업교육포털은 www.agriedu.net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수농특강 SNS 채널에서도 다양한 콘텐츠와 최신 교육 소식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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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산불·호우 피해지역에 새 희망 심는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9개 지구를 추가 선정 (10.10)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올해 산불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3곳을 우선 선정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 · 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5년간 지구 (개소)당 평균 100억원이 지원되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3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공간정비의 필요성 및 재생 효과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포천시, 논산시, 영양군 등의 9개 지구를 추가 선정했다. 이 중에는 호우피해지역인 포천시, 산불피해지역인 영양군・청송군이 포함됐다.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점을 감안하여 이번 공간정비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재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가 밝힌 2025년 신규 추가 선정 지구에 따르면 ▲경기 포천시 내촌지구 ▲ 충북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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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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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신제품 출시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과 체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단순히 영양뿐 아니라, 건강한 사육 환경에서 길러진 ‘ 안심 먹거리 ’를 찾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 선진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삼겹살, 목심, 앞다리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동물복지 인증 돼지고기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관련업계에서는 선진이 동물복지 규정을 준수한 농장에서 키운 돼지의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내놓으면서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인식및 소비확대로 이어짐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돼지고기는 비타민 B1, 단백질, 철분, 아연 등 환절기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으로 각광받아 왔다. 뒷사태는 돼지 뒷다리 윗부분으로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위다. 예로부터 수육이나 찜 요리에 즐겨 쓰였으며, 이번 제품은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한 깨끗한 환경에서 길러진 돼지로 생산돼 ‘안심 먹거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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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빛 물든 영양 고추특구, 생산량 3.7배 증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일 '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인 영양 고추특구 평가회'를 열고, 영양 고추특구가 목표 생산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고추 재배의 틀을 바꾸는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전국 고추 생산량의 점유하고 있는 최대 산지이며, 특히 영양군은 재배면적 1,321ha, 생산량 3,700톤으로 군민의 (1,807세대)가 고추 농사에 종사하는 주산시군이다. 그러나 고추는 여름철 고온성작물로 기존의 노지재배에서는 강우로 인한 탄저병·역병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육묘기 칼라병 감염에 따른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 문제가 지속돼 왔다. 고추 칼라병은 잎과 과실에 알록달록한 무늬, 반점 또는 변색이 나타나, 심할 경우 잎이 말리거나 과실이 기형적으로 변형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이에 영양 고추 특구는 지난해부터 청년이 주축이 되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보완하기 위해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개발한 고깔형하우스와 칼라병 종합방제체계를 도입했다. 먼저, 고깔형하우스는 자동개폐 고깔천장을 통해 여름철 하우스 내부 온도를 일반하우스 대비 5~8℃ 낮게 유지해 고온 피해를 줄이고, 강우로 인한 탄저병과 역병을 감소시켜 안정적 생육 관리와 작기 연장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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