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4 (화)

  • 흐림동두천 2.5℃
  • 흐림강릉 4.7℃
  • 흐림서울 3.9℃
  • 대전 -0.3℃
  • 흐림대구 5.5℃
  • 흐림울산 8.5℃
  • 광주 2.5℃
  • 부산 7.2℃
  • 흐림고창 -0.3℃
  • 제주 7.7℃
  • 흐림강화 1.9℃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0.3℃
  • 흐림강진군 2.8℃
  • 흐림경주시 7.4℃
  • 흐림거제 5.6℃
기상청 제공

농협중앙회, ‘공정·투명 인사혁신’ 추진.. “신뢰받는 농협으로 도약”

- 「청렴 농협 구현 결의 대회」개최도
- 범 농협 자정·혁신 통한 대국민 신뢰 회복 의지 다져

 

농협중앙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문화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경영혁신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신뢰 회복과 조직 내 공정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임원 선출 과정부터 내부 인사 운영 전반까지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 임원 선출과정, 투명성·객관성 강화... 투명한 리더십 확보 ]

 농협중앙회는 먼저 임원급 고위직 인사 선출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 (헤드헌팅)을 활용한 후보자 관리체계를 도입한다.

 

 나아가 후보자 추천 및 심사 시 경력 · 전문성 · 공적 등 객관적 기준을 세분화하고, 법정 자격요건 및 필수경력 등 명확한 평가체계를 마련해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원 및 집행간부 선임 시 퇴직자가 재취업하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퇴직 후 경력이 단절된 자의 재취업 제한원칙을 강화한다. 

 

농협중앙회는 “ 퇴직자의 재취업은 원칙적으로 제한하되, 전문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필요한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할 것이다 ” 며, “고위직 인사 선임 시 내부 승진자를 우대하고 외부전문가가 필요한 부문은 적극 보임하여 전문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 부정청탁 근절, 실질적 불이익 부과로 공정성 확보 ]

 농협중앙회는 부정한 인사청탁 행위 근절을 위해 공식 인사상담 절차 외의 외부 인사나 타법인 임직원을 통한 부정청탁을 원천 차단하고, 청탁 사실이 확인될 경우 보임 해제·승진 배제 등 인사상 불이익을 천명했다. 또한, 반복적 · 상습적 청탁에 대해서는 징계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관련자는 지속적으로 인사관리 할 방침이다.

 

특히, 금품 · 향응 제공 등 부정청탁과 연계된 사실이 발견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부정청탁 근절 서약’과 ‘청탁사례 및 대응방법에 대한 지도’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부정청탁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공정한 인사, 국민신뢰 회복의 출발점”]

농협중앙회는“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는 신뢰받는 조직의 첫걸음 ”이라며, “ 이번 경영혁신 방안은 단순한 제도 개선이 아니라 농협의 인사문화를 신뢰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인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임직원과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협중앙회 (회장 강호동)는 지난 19일 대강당에서 열린 제3차 임시대의원회에 앞서 「청렴농협 구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전국 대의원조합장 294명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장, 임원, 집행간부 등이 참석해, 범농협 차원의 고강도 혁신을 통해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다양한 이슈와 우려가 제기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보다 높은 윤리의식과 투명성을 스스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 신뢰받는 농협중앙회 구현 ▲ 깨끗하고 청렴한 농축협 실현 ▲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도약의 세 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하며 자정과 혁신 의지를 천명했다.

 

 농협중앙회는“이번 결의대회는 인사 · 조직 · 제도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 앞에 다시 서겠다는 약속이다 ” 며“ 청렴·공정·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범농협이 함께 혁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농협 개혁 추진단」 3차 전체회의 개최 개혁 과제 구체화 단계 착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월 20일(금),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농협 개혁 추진단’ 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12일(목)~13일(금), 이틀에 걸쳐 진행된 분과회의(내부통제반, 선거제도반)에서 논의된 세부 개혁과제별 검토 결과를 종합하여 쟁점사항을 정리하고, 과제별 우선순위 설정 및 단기 · 중장기 과제 구분, 법령 개정 및 행정지침 정비 등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검토했다. 앞서 분과회의에서는 조합 · 중앙회의 감사 기능 독립성 강화와 감사 인력 전문성 확보, 중앙회 경영 및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현 중앙회장 등 선거제도의 문제를 분석하고, 금품선거 방지를 위한 제도별 장단점 분석 및 정책선거로의 전환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했다. 원승연 단장은 “분과별 회의를 통해 주요 과제들에 대해 상당 부분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개혁과제의 구체화와 쟁점 과제들에 대한 추가 검토를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김종구 차관은 “추진단 논의를 통해 정리된 과제들에 대해 실행 가능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협의와 제도 정비를 차질없이 추진

생태/환경

더보기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세부 지침’ 시행...공익직불제 원활하게 이행되는지 점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공익직불제가 원활하게 이행되는지 점검하기 위해 2026년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세부 지침’을 2월 12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부 지침에서는 ‘농업농촌공익직불제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기준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에 따라 토양 화학성분 적합 판정 적용 기준 등이 변경됐다. △토양 유기물 함량 최대치 변경= 국내외 토양의 탄소 포화도, 작물 생산성 변화 등을 고려해 밭, 과수, 시설 재배지 토양 내 유기물 함량 기준 최대치를 킬로그램(kg)당 60g으로 상향했다.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의 토양검정 자료(2024년)를 보면 유기농업 농경지가 일반 농경지보다 유기물 함량이 높아 유기물 기준 초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유기물 함량 기준 조정을 통해 유기 농산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토양의 탄소 저장능력을 높일 수 있어 탄소중립 농업 실천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논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메탄 등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할 수 있어 기존 기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제주 해안사구지 토양 특성 반영= 산성도(pH)가 높은 제주 해안사구지 토양에 대한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전남도, 친환경농자재 지역 제품 우선 구매 캠페인
전라남도가 지역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자재 지역제품 우선 구매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은 전남에 주소를 둔 업체가 직접 생산한 친환경농자재 구매를 확대해 지역 내 생산·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추진 기간은 봄철 영농기 철인 4월 30일까지다. 시군과 농협경제지주 전남본부,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등 490여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지역 생산품 여부는 제품 포장지에 표시된 제조원(생산업체)의 공장 주소와 구매 명세서의 생산업체 주소를 통해 확인하거나 지역농협 농자재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업인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 때 농자재 지역 제품 구매의 필요성 교육, 자재 전시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자재를 지역에서 사용하는 것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농업과 농자재 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에선 209개 친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