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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

–1,803농가에 16억 7천만원 이달말까지 지급 계획–

충북도는 친환경농업의 안정적 정착과 실천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1,803농가에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금 16억 7천만 원을 시군을 통해 이달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692농가에 10억 4천만 원을 지급한 것과 비교해 111농가, 6억 3천만 원 증가한 규모로, 직불금의 단가 인상 및 지급한도 면적이 확대되면서 도내 친환경농업 참여가 확대된 것으로 보여진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유기·무농약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하고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되며, 농가당 최소 0.1ha에서 최대 30ha까지 지원한다.

 

벼는 ha당 57만~95만원, 과수는 84만~140만원, 채소·특작·기타는 78만~130만원을 인증 단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 친환경농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한 핵심 축”이라며 “앞으로도 실천 의지가 있는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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