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23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지친 도시민의 스트레스 치유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서울노조위원장, 농협목우촌 대표, 농협파트너스 대표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 앞마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팜스테이 책자 및 사은품을 나누어주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 날 행사를 진행한 이대엽 본부장은“더욱 많은 도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어, 농촌에 활기가 생기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충북(보은-구병마을) 등 5개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 · 환경부문에 본선진출을 하게 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역량을 발휘하여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여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7번째인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3개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및 농촌만들기 2개 분야 (농촌지역 지역개발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총 5개 분야이며, 98개 시·군 2,106개 마을 등에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소득·체험 2,034개, 경관·환경 845개, 문화·복지 401개, 농촌지역개발우수 62개,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10개 등 농촌마을에서 참여했다. 이후, 시·도별 자체 심사를 거친 49개 마을 등을(분야별 1위) 대상으로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평가를 실시(7.13.~7.17.)하여, 마을만들기 분야 15개(소득·체험 5개, 경관·환경 5, 문화·복지 5)와 농촌 만들기 분야 13개(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 및 농촌 활력화를 위하여 강서구 개화동 신대마을에서「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을 비롯한 서울농협 임직원, 신대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청결한 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입구에 꽃 심기, 길거리 쓰레기 수거 및 마을회관 청소 등 주변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서울농협은 지역주민과 함께 쾌적한 삶의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고자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를 지속하는 등 활발한 도농교류를 펼치고 있다. 이대엽 본부장은“마을 가꾸기를 통해 신대마을이 주민에게는 살기 좋은 마을이, 도시민에게는 찾고싶은 휴식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서울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여름철 휴가 기간을 맞아 코로나 19를 피해 거리두기가 가능한 한적하고 청정한 산촌마을 체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촌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7월 10일에 파주시 적성면 산머루산촌마을에서 주민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감악산 산자락에 위치한 산머루산촌마을은 여유롭고 청정한 산촌 지역으로 2000년 중소농 고품질농산물 생산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산머루 재배를 시작하였으며 맛과 향이 뛰어나 마을주민의 주소득원이 되고 있다. 아울러 2004년 산림청 지원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기반 시설을 정비하였으며 산머루를 이용한 와인 판매 및 와이너리 체험 등 임산물 기반의 산촌 특화 관광 상품개발로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마을의 특화 임산물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마을 인근에 조성되어 관광객 방문율이 높은 감악산 출렁다리와 등산코스 등 지역 산림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림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주도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새로운 수요 개척을 위해 2030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논의되
한국농업경제학회가 지난 7월~ 3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공익적 가치 확산의 새 활력, 도시농업과 사회적 농업 이란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서울시의 역할이란 주제로 △ 저개발국가의 도시농업 ( 박민선 서울대 교수) △ 도시농업과 식물공장 (전창후 서울대 교수) △ 서울시 도시농업정책방향 ( 송임봉 전 서울시 도시농업과장)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2부 행사는 공익형 직불제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창출 이란 주제로 △ 공익형직불제의 정보 비대칭성 대처방안 ( 이태호 서울대 교수) △ 주요 선진국의 농업직불제 동향과 시사점 ( 임정빈 서울대 교수) △ 공익직불제 상호준수의무 정착 방안 ( 김태균 경북대 교수) △농업 · 농촌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한 공기업의 역할 (유도일 서울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1부 특별 섹션에서 이원석 경기도 농업기술원팀장의 서울시 도시농업과 사회적 농업이란 발표 내용이 주목을 받았다. 이 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 코로나 19 이후 변화 중 하나가 여가활동, 힐링, 먹거리 생산 등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 며 “ 집콕 지친 사람들의 실내정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내 주요 약용작물 가운데 하나인 ‘황기’의 시들음병 원인균을 새롭게 밝혀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그간 황기의 시들음병은 곰팡이 균인 ‘푸사리움 옥시스포름’에 의해서만 발생한다고만 알려졌지만 시들음 병에 걸린 황기의 곰팡이 균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황기 시들음병이 토양 전염성 병원균인 ‘푸사리움 쿠제난젠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는 것이다. 안태진 연구관은 “ 새로 찾아낸 ‘푸사리움 쿠제난젠스’는 모종 접종시험 결과 기존 ‘푸사리움 옥시스포름’보다 시들음병으로 인해 식물체를 고사시키는 힘이 20배 이상 높았다 ”며, “ ‘푸사리움 쿠제난젠스’ 균으로 시들음병이 발생했을 때는 이미 작물뿐 아니라 토양에 균이 다량으로 퍼져 있는 상태였다” 고 말했다. 또 황기를 처음 심는 밭보다 3년 이상 이어짓기(연작) 한 곳의 균 밀도가 10배 이상 높게 검출됐다고 덧 붙였다. 황기 시들음병은 적용 농약이 등록돼 있지 않고, 병 발생 전후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 없는 만큼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며 농가에서는 한 번 황기를 재배했던 밭에서는 다시 재배하지 않도록 하고, 장마철 밭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물 빼는 길)를 정비해
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 이일규)는 “SUMMER FLOWER” 기간으로 여름 꽃들이 만발하였다. 7.6(월)까지 해바라기, 라벤더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계정에 업로드하면 여름꽃이 예쁘게 프링팅된 천마스크를 증정(선착순 50명/일, 장소-인포센터) 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담양 대나무밭 농업」이 유엔식량농업기구 (FAO)가 운영하고 있는 세계 중요 농업유산에 등재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대나무의 농업적 가치를 높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02년부터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시스템, 생물다양성과 전통 농업지식 등을 보전하기 위해 세계 중요 농업유산(GIAHS)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21개국의 57개소 지역이 세계 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세계 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농업유산이 식량 및 생계수단, 생물다양성, 전통농업 지식과 독창적 기술, 문화․가치체계로서 전통농업문화와의 연계, 우수한 경관 등 지정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담양군, 한국농어촌 유산학회, 한국농어촌공사는 세계에서 최초로 대나무를 대상으로 한 세계 중요 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동아시아 농업유산 협의회(ERAHS) 국제포럼 개최, 국내외 농업유산 세미나 참석 및 발표 등을 통해 해외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2년간 국내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까다로운 FAO 세계 중요 농업유산 과학자문그룹(SAG) 심사위원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20년 특별 여행 주간 1) (7.1∼7.19)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낙농 체험 목장 45곳을 소개했다. 낙농 체험 목장에서는 직접 생산한 우유로 발효유나 치즈 등 유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먹이주기, 치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코로나 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고 재충전하기 좋은 곳으로 한적한 낙농 체험 목장만 한 곳도 없다. 낙농 체험 목장에서는 매일 생산하는 신선한 우유를 활용해 아이스크림, 치즈, 파스타 등을 직접 만들어 먹어 볼 수 있다. 경기 연천의 ㅇ목장에 가면 치즈 양갱과 치즈 떡볶이, 치즈 컵케이크 등 다양한 치즈요리를 만들고 즐길 수 있다. 전북 남원 ㅎ농장에서는 산양 먹이주기, 산양 생김새 관찰하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선물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에 제약을 받았던 가족들에게는 강원도 평창 ㅂ목장의 ‘트랙터 타고 마을투어’가 기다린다. 트랙터를 타고 탁 트인 초록 목장을 돌아보는 체험은 그동안의 답답함을 풀어주기에 충분하다. 당일치기 여행이 아쉽다면 1박 2일 동안 목장에 머물며,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팜스테이’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되었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충주 본원에서 실시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당 참여인원을 최소한으로 배정하고, 참가자는 입구에서부터 의무적으로 발열체크, 손 세정,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를 해야 한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과 진로탐색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아 및 청소년 대상 숲 해설, 성인 및 소외계층 대상 숲 해설 등 세대별, 주제별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코로나 19로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숲 체험 교육에 대한 요구가 많아, 조심스럽게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유아와 어린이들이 많은 만큼 정부 방역지침보다 더욱 세심하게 살피면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정하여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숲 해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국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국 주요 유통센터(13개소)에서「국산 약용작물로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에서 안전하게 관리하여 공급하는 국산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확대를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 여름철에 복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구기자, 황기, 당귀, 오미자, 산수유, 오갈피, 대추 등의 품목에 대하여 할인 및 시식행사를 실시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농협 주요 유통센터에서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국산 약용작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7월 13일부터 26일 사이에는 농협몰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주요 유통센터(13개소) : 양재, 고양, 수원, 창동, 성남, 삼송, 양주, 전주, 대전, 부산, 달성, 목포, 충북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국산 약용작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고품질의 제철 약용작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