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17.9℃
  • 맑음서울 17.8℃
  • 맑음대전 19.6℃
  • 맑음대구 20.7℃
  • 맑음울산 17.9℃
  • 구름많음광주 20.8℃
  • 구름많음부산 20.4℃
  • 구름조금고창 18.5℃
  • 맑음제주 20.6℃
  • 구름조금강화 16.7℃
  • 맑음보은 18.5℃
  • 맑음금산 19.4℃
  • 구름조금강진군 21.0℃
  • 맑음경주시 20.0℃
  • 구름조금거제 16.4℃
기상청 제공

농업

홀로키즈파크, 홀로그램 융합공연 SHOWCASE 발표

어린이 공연의 새로운 장르, 유치원 원아들과 함께 시연된 새로운 형식의 홀로그램융합공연 ‘신데렐라’

홀로키즈파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8콘텐츠시연장 융복합콘텐츠 시연 지원사업 과제로 선정된 ‘홀로그램 어린이극장 인터랙티브 명작동화 융합공연 시연’ 쇼 케이스를 지난 2018년 12월 20일 서울 소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 66에서 시연하였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홀로키즈파크는 실감 콘텐츠, 즉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요즘 많이 관심을 끌고 있는 첨단 기술 중 어린이 공연에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하여 홀로그램 콘텐츠와 공연에 관객의 상호 인터랙션을 더하면 재미있는 융합공연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으로 융합콘텐츠 전문 회사를 설립했다.

이번 준비한 홀로그램 융합공연은 대형 극장 체인에서 많이 도입되고 있는 삼면 영상 투사방식에 홀로그램 스크린이 함께 적용되어 단순 흑백배경의 홀로그램 영상이 아닌 이야기를 담은 홀로그램 영상을 구현,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실제 무대 밖에 등장하여 어린이 관객과 대화하며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1부는 홀로키즈파크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잠시 소개한 후에 2부에서 메인행사인 ‘신데렐라 홀로그램 융합공연’을 수원에 위치한 엘지유치원 원아 30여명 등 특별 관객과 외부 전문가와 각계인사들을 초청하여 함께 진행하였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같이 이야기가 만들어져 가는 공연의 특성대로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과 교사들은 공연의 내용과 메시지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융합공연의 새로운 체험에 신선함과 참신함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감동적이었어요’, ‘갑자기 사람이 나오는 나오는 게 신기했어요’ 등 새로움에 대한 각자의 반응을 표현했다.

홀로키즈파크 장창익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한 지난 2018년 1년 간의 시간이 힘들고 다소는 무모했지만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이 공연에 대한 새로움을 느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홀로그램 융합공연의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와 완성도 있는 공연 연출로 어린이들 곁을 찾아가겠다”며 “그간 고생한 출연배우, 홀로키즈파크의 여러 스탭과 열정을 보여주신 외부 전문가, 그리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문화광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영농 태양광·햇빛 소득마을 사업, '속도 조절' 필요
정부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를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 소득 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사업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25년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제6차 농식품 정책 포럼이 지난 10월30일 (목) 15시~ 18시까지 용산역 광주 전 남북 비즈니스 라운지 회의실에서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농촌주민 소득증대방안 ' 주제로 개최한 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제시됐다. 이날 포럼에서 임송택 박사 ((주)에코네트워크)는 ’ 영농형 태양광 현황과 전망’ 이란 주제 발표에서 “ 농촌 태양광 사업은 농가소득 증진과 태양광 보급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지만 주로 외지 기업 주도로 추진되면서 농업인 등 지역주민의 반감과 민원 증가, 지역주민의 수용성 저하로 인해, 신 재생에너지 설비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지자체가 증가하고 있다 ”고 진단하면서 “ 무분별한 농지 난개발, 농지침식 등을 방지하되, 태양광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재 산재해 있는 여러 문제와 제약들을 해결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그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임송택 박사는 영농형 태양광의 주요 이슈 및 문제점에

건강/먹거리

더보기
“농촌 경로당 식사공백 해소” 농협경제지주,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추진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농촌 경로당의 식사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리 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본연의 역할을 목표로, 전국을 연결하는 공급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조리식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조리식품은 재료 손질이나 양념 준비가 필요 없어 조리 부담이적고, 고령층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월 14일 안정적인 반조리식품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고삼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농협식품과「고령 친화형 간편 조리식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고삼·담양·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나주식곰탕 ▲대파 육개장 ▲간장 돼지 불고기 등 10분 내로 조리가 가능한 냉동 반조리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2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에서 조리 편의성(매우 간편하다 95%,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