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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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 예술과 미식·쇼핑·스파·음악공연까지 필리핀만의 특별한 낭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부상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가 즐겁고 낭만적인 ‘필리핀식 여행’을 주도하는 시설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여행 산업 규모가 매년 성장함에 따라 필리핀은 꼭 여행 가봐야 할 나라로 여겨지고 있다. 마닐라에 위치한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는 필리핀 기업가가 설립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예술과 미식, 필리핀식 전통 스파 체험 및 국제적 음악의 향연을 즐기며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특수성이 즐겁고 낭만적인 ‘필리핀식 여행’으로 자리잡았다.

솔레어는 겸허한 화려함을 갖추고 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8.3헥타르의 부지에 마닐라의 전통과 새로움을 결합한 특색있는 건축물로 우뚝 솟아 있으며, 마닐라 베이의 유명한 석양을 배경으로 매우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 대자연의 아름다운 광경 외에도, 실내에는 필리핀의 유명한 예술가들의 많은 현대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국보급 예술가인 Benedicto Cabrera의 작품뿐만 아니라, Fernando Zobel, Rex Dasig, Rico Lascano, Juan Carlo Calma, Jana Benitez, Carmel Lim-Torres, Bojo Torre 및 기타 예술가들의 작품 등이 있어, 이 곳 어디에서나 필리핀의 내적 미를 느낄 수 있다.

만약 동·서양의 미식을 한번에 맛보고 싶다면, 솔레어에서 각 나라별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분명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것이다. 중식 창의요리 레스토랑인 홍덩롱, 모든 해산물 식자재를 일본 도쿄 도요스에서 직접 필리핀으로 공수하는 Yakumi 레스토랑이 있다. 또한 이태리식 스테이크 레스토랑 Finestra에서는 육즙이 풍부하고 맛좋은 그릴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엄선된 와인을 곁들인다면 더욱 훌륭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꼭 맛봐야 할 장소일 것이다.

또한 많은 세계적인 명품샵들이 입점해 있어 패션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루이비통, 프라다, 생 로랑, 지방시, 페라가모, 불가리가 입점해 있으며, 쇼핑 스트리트는 고급 커스텀 오더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또한 Luk Fook 쥬얼리에서는 솔레어만을 위해 제작된 보석들을 구매해 소장할 수 있다.

식사와 쇼핑을 마친 뒤에는 필리핀식 스파를 체험할 수 있다. 가장 특별한 것은 ‘솔레어 시그니처 마사지’인데, 동·서양 및 심층 조직 기술을 융합했고, 특수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한다. 그리고 태국식 스트레칭 마사지와 하와이 Lomi-Lomi 마사지 기법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Hilot’이라 불리는 필리핀식 마사지와 Ventosa 부황도 있는데, 이는 일종의 전통 원주민식 전신 마사지다. 따뜻하게 데운 바나나잎과 불을 붙인 초로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5성급 호텔인 솔레어에 세계적인 공연장 시설이 빠질 수 없을 것이다. 1740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브로드웨이 쇼 및 필리핀 현지 음악회 모두 이 곳에서 상시 공연하고 있다. 2월 20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이 이 곳에서 아시아 순회 첫 공연을 시작한다.

마닐라는 선구자들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솔레어는 프랑스어로 태양의 미풍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뜻이 가진 이미지대로 솔레어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바람이며, 전통을 갖추고 새로운 시대를 향해 전진하는, 마치 태양과 같이 장려하게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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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에 잘파세대가 떴다! 벽화로 전하는 ‘농촌의 가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8월 23일(토) 서울 마장동에서 진행한 ‘농업 · 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벽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1년부터 청년 세대에게 농업 · 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긍정적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농업 · 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이하 ‘갓생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 역시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생 벽화동아리와 협업해 청년들이 직접 캠페인 메시지 확산에 참여하도록 기획했다. 이번 작업은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젊은 세대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이누아리두리’가 도안을 제작하고, ‘잘파세대’ 대학생 벽화 동아리 ‘꿈꾸는 붓’이 채색에 참여했다. 벽화에는 갓생 캠페인 로고 ‘레디, 갓생, 고!’를 비롯해 스마트팜·드론·사물인터넷(IoT) 재배시스템 등 첨단농업 기술과 젊은 농업인의 역동적인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여기에 축산·청계천 산책로·가족의 모습 등 마장동의 지역 특색을 이누아리두리 작가 특유의 그림체로 친근하게 담아냈다. 그 속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작물을 관리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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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기후대응 - 탄소중립 어떻게 하나요?
농업 농촌의 기후대응에 대한 지자체, 농업인 등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 ‧ 홍보를 위해 권역별 설명회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연계하여 포럼과 전시 행사가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자체와 농업인들은 막연히 기후위기에 대해 두려워하고, 어떤 대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을 찾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농업 농촌분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관련해 농업‧농촌 기후위기 대응 현장 역량강화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8월 26일 경북(경산), 경남(창원) 지역을 시작으로 전북‧전남, 경기‧강원, 충북‧충남 등 권역별로 10월말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정책방향(농식품부) △ 농업분야 기후적응 기술개발 현황 (농촌진흥청) △ 농업‧농촌분야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동향(한국농공학회) △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농업정보 서비스(한국농림기상학회) △ 농업‧농촌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한국농어촌공사) 등이다.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극한 기후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력과 대응방안 마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농식품부는 「농업 ‧ 농촌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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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이하 김치품평회)에서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 등 9개 김치 제품을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ㆍ발표했다. 김치의 품질 향상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에이티(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여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수상 제품은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가 심사위원이 되어 실시하는 관능평가, 생산시설의 위생사항을 점검하는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김치품평회는 단순히 맛있는 김치를 선정하는 차원을 넘어 국산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김치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 대상은 전남 장성군 소재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가 차지했다.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는 찹쌀풀과 찹쌀밥을 사용해 감칠맛과 농도를 조절하고 전통옹기에 저온 숙성한 매실청을 사용하여 깊은 맛을 구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주안에프앤비의 ‘포기김치(주안이네김치)’가, 우수상(3점)은 ▲빛고을김치영농조합법인의 ‘빛고을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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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물 관리,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2년간의 연구 끝에 스마트폰으로 원격 개폐가 가능한 ‘스마트 물꼬’를 개발했으며, 현장 실증을 거쳐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벼는 재배 과정에서 많은 물이 필요한 작물이다.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려면 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제때 물을 대고 빼는 일이 쉽지 않다. 최근에는 폭우와 가뭄 등 이상기후가 잦아지면서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물꼬는 스마트폰으로 수위를 확인하고, 물을 대거나 빼는 작업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노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으며, 전력 소모를 줄이고, 소량의 데이터만 사용하는 통신 방식을 적용해 운영 비용을 크게 낮췄다. 탑재된 전자회로는 수위․유량․온습도 등 각종 센서와 연동할 수 있으며, 밸브․펌프․팬 등 다양한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특정 장비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농업 기계와 호환되며, 대량 생산에 적합한 부품을 적용해 보급형 장치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갖추었다. 이병한 연구사는 “추가 연구를 통해 논물 관리 범위를 개별 농가에서 유역 단위로 확대하고, IoT 장치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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