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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버진 보이지스, 모든 록스타 여행객을 바다로 초대

리처드 브랜슨 경의 새 크루즈 선에 톰 딕슨의 디자인 리서치 스튜디오가 설계한 록스타 스위트 실을 마련
장래 유람선 여행객들은 록스타에 적합한 멋진 스위트 실, 이면 접근 경로 및 서비스 통해 즐거운 여행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존 여행 산업을 와해시키는 새로운 생활방식 브랜드인 버진 보이지스가 록스타 스위트의 몇 가지 디자인과 이미지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이 신생 기업은 호화로움과 격식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을 버리고 톰 딕슨의 디자인 리서치 스튜디오가 설계한 록스타 스위트에 리벨리어스 럭스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해상 생활의 경험을 절정에 이르게 한다.

‘스칼렛 레이디’ 크루즈 선상의 최고 스위트 실인 매시브 스위트의 백미는 기타로 가득 찬 자체 음악실, 실내 어디에서나 바다를 내다 볼 수 있는 전망, 밖을 살짝 내다 보는 옥외 샤워실, 온수 욕조, 해먹, 그리고 여행객들이 그 위에 올라가 춤을 출 수 있도록 계단이 있는 옥외 무대식 식탁 등을 모두 갖춘 대형 테라스이다.

리처드 브랜슨 버진 그룹 설립자는 “버진은 언제나 고루한 격식을 떨쳐 버리고 고객들이 매우 신나면서도 약간 반항적 느낌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며 “버진 보이지스는 이 같은 매력적인 스위트 실을 통해 넓은 바다 위에서 로큰롤을 즐기게 하고 여행객들이 마치 록스타가 된 듯이 행동하게 한다”고 말했다.

톰 맥알핀 버진 보이지스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멋진 디자인과 버진 보이지스의 서사시적인 여행객 경험을 결합하여 모든 것을 차별화하고 너그러우며 여행객들에게 의미 있게 적절한 것이 되게 하는 호화로우면서도 반항적인 자세의 교차점에 있는 리벨리어스 럭스 시스템이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호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록스타 스위트 승객은 하루 종일 잠을 자거나, 해질 무렵에 햇빛아래 요가를 하거나, 밤새도록 파티를 여는 등 무엇이던지 원하는 것을 하면서 ‘스칼렛 레이디’ 선상에서 환상적인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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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식물 검정 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확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 용석원)은 국내 자생 담수식물인 검정말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정말은 자라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침수성 담수식물로 하천, 저수지, 연못 등 담수 환경에서 군락을 형성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침수식물은 생장 가간 내내 물속에서 잎과 줄기가 자라는 담수식물의 한 유형이다. 멜라닌은 여러 동물의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또는 갈색 색소를 총칭하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의 체온을 유지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해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진은 검정말 추출물을 멜라닌 세포주 (B16F10)에 처리했을 때,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tyrosinase, TRP-1, 2)의 발현이 증가해 멜라닌 합성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는 표준물질인 알파-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보다도 약 2배 높은 멜라닌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검정말 추출물이 피부의 색소 형성을 조절하는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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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K-술’로 전통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11월 27일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재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창작 K-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4개 교육기관 (교육훈련기관, 전문인력 양성기관) 수료생들이 참여했으며, 주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색, 향, 맛 등의 기준으로 우수 창작술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교육훈련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을 위하여 제조기술등의 보급ㆍ전수, 건전한 술 문화 조성을 위하여 소비자 또는 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조기술등과 술과 조화로운 식문화 보급을 위하여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국내산 찹쌀과 자가누룩만을 사용한 작품명 ‘녹녹(綠綠)’을 빚은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의 김보은 수료생이 맛과 향 등의 작품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씨 막걸리-구씨의 꿈’을 작품명으로 출품한 (사)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구광모 수료생이, 장려상은 ‘자연의 맥(麥)’으로 작품을 출품한 신라대학교 김민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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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가 전하는 따뜻한 기적"... 선진X클럽로보스, 어린 환우 위해 뭉쳤다
축산식품전문기업 ㈜ 선진은 지난 11월 27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정기 기부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선진의 로봇착유기 전용사료 ‘로보스 M3·Q’ 사용하는 우수 농가 모임 ‘클럽 로보스’와 함께 추진된다. 선진과 클럽 로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청년 환우를 함께 지원한다.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곧 한국 낙농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라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기부금은 연간 약 3천만 원 규모로, 선진의 로봇착유기 전용사료 ‘로보스’ 매출을 기반으로 조성된다. 해당 기금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에서 24세 이하 소아·청소년·청년과 18~25세 자립청년을 대상으로 치료비·수술비·생계형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럽 로보스는 지난해 독거노인 대상 우유 배달 사업 등을 진행하며 낙농 현장과 지역사회를 잇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선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클럽 로보스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낙농의 가치를 사회로 확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진표 ㈜선진 국내사업대표는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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