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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다문화 가족이 직접 참여한 인천 속 다문화를 위한 기록

인테리어 서비스와 홈쇼핑의 만남, 신기록 갱신 행진
최대 100만원 캐시백, 하츠 3구 인덕션 증정 등 신년 맞이 푸짐한 혜택 준비해
리얼 고객 후기를 기반한 신뢰도 증가 효과… 소비자 앵콜 문의 이어져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율목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 동안 기획·운영한 다문화 가족이 직접 참여한 ‘진짜 인천을 보다 - 씨리얼’이 성황리 종료했다고 밝혔다.

‘진짜 인천을 보다 - 씨리얼’은 율목도서관과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협력 사업으로, 다문화 가정에 필요한 정보들을 안내문으로 제작 및 배포하여 인천을 단순한 ‘이주 지역’을 넘어서 ‘내가 사는 곳’이라는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은 총 8회에 걸쳐 관련 교육을 이수, 초기 이주민이 지역적응에 필요한 내용을 담아 안내문을 제작했다. 또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인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특강을 개최하여 지역 내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목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이 앞으로의 다문화 가족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진심과 애정이 있어 가능했다며 제작된 결과물이 초기 지역 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배포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율목도서관은 2019년에도 다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올해는 그림책과 스마트폰을 접목하여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만드는 영상 크리에이터 활동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율목도서관 또는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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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피해 분쟁,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맡겨주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농약 비산 등으로 인한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농관원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나 기업 · 기관이 살포한 농약 등으로 인해 자신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농약 사용으로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농약 등을 사용하였음에도 자신의 농작물에 해(害)가 있는 경우에 신청인이 소재한 농관원에 상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농약피해분쟁조정의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도 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청서류와 절차 등도 간소화했다. 이로 인해 운영 첫해 27건이었던 상담 신청이 올해는 6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내년에는 전문가 자문단을 더욱 폭넓게 구성하고 사전신청 단계부터 전문위원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 농약 비산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분쟁으로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전문가의 신속한 조사와 공정한 심의를 통한 분쟁 해결에 최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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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순환농업 '정착'... 축산· 경종부문 협업 '절실'
경축순환농법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자가 ‘경종과 축산’을 겸업하면서 각각의 부산물을 작물 재배 및 가축 사육에 활용하고, 경종 작물의 퇴비 소요량에 맞게 가축 사육 마리 수를 유지하는 형태의 농법을 말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이런 경축순환 농업을 추진하였으나 가축분뇨 처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으며, 경축순환 농업에 대한 인식 및 정책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 땅에서 경축순환 농법이 조기 정착하지 않고서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 뿐만 아니라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축산,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 등의 어려움이 많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상지대학교가 이런 현안을 위해 공동으로 지난 12월 11일 (목)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 소회의실에서 “제1회 친환경 경종 축산 간의 상생 협력 방안 첫 간담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기후 재난에 대응하여 친환경농업 경종 농가와 축산 농가 간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탄소중립, 생태계 서비스가치 증진, 지역 순환 사회경제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축순환농법의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 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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